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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적진에서 무장독립전쟁 한국독립군과 조선혁명군┃71 조선혁명군 총사령관 양세봉 장군 기념원 (요녕성 신빈현 왕청문 향수하자 이도구) ▶ 조선혁명군의 창설 1929년 5월 만주 길림시 우마 행호동 거리의 국민부 사무소에 서 항일투쟁의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남만주일대의 혁명군 정 부인 국민부의 정규군으로 조선 혁명군이 창설되었다. 1938년 9 월까지 일본군이 점령한 남만주 일대에서 활발하게 무장투쟁을 전개했다. 요녕성 무순시 신빈현 왕청문 일대는 국민부와 조선혁명군 관 련 유적이 많을 뿐 아니라 총사 령관 양세봉 장군이 수많은 전 투를 전개했던 남만주 항일독립 전쟁 유적의 중심지이다. 흥경현(현재:신빈현)은 청나 라 시조 누르하치가 청나라 건 국의 기초를 닦았던 곳으로 만 주족의 성지이며, 1930년대 독 립운동의 중심이었던 국민부, 조선혁명당, 조선혁명군, 항일 연군 등 활동지였다. 국민부 창설 본부 유적지 (길림성 길림시 송화강변) 조선혁명군 본부 유적지 (요녕성 신빈현 왕청문진 전경) 국민부와 조선혁명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