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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만주벌의 별이 되어 광복군 총영 결사대원 활동지 (신의주시) “나는 3.1운동 때도 참여했지만 그 때는 큰 효과를 내지 못했다. 그것은 우리 국민의 단 결과 힘이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는 일 제침략자를 놀라게 해서 그들을 섬나라로 철 수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것은 곧 무력적인 응징, 투 탄(投彈), 자살( 刺殺), 사살(射殺)같은 일회적 효과가 크게 주요할 것으로 믿고 있다.” - 광복군 총영 결사대원 안경신 - 광복군 총영 활동유적지 (요녕성 단동시 기차역) 광복군 총영 결사대원 안경신 의사 폭탄투척 (1920년대 평안남도 도청) 광복군 총영 결사대 안경신 의사 안경신 의사는 1887년 평안북도 대동군에서 태어나 평 안여자고보 2학년 재학당시 삼일운동에 참가하여 옥고를 치뤘고 대한애국부인회에서 활동하며 상해임시정부로 보 내는 독립자금을 모금하였다. 1919년 8월 광복군 결사대에 자원하여 평안남도 경찰국, 평양경찰서 등을 폭파하였다. 1921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감형되어 옥중에서 아기를 키우며 10년 형기를 마치고 석방되었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