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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혁명군의 독립전쟁과 국내진공작전┃109 ▶ 광복군 총영 국내진공작전 광복군 총영장 오동진, 군사부장 겸 참모 부장 백남준, 경리부장 이관린, 천마별영장 최시흥, 벽파별영장 김영화가 3,782명의 독 립군을 훈련하고 지휘하여 독립전쟁을 준비 하고 국내진공작전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광복군 총영은 국내지단 조직에 도 적극 힘써, 함경남북도를 비롯한 국내 여러 지역에 지단이 설치되어 항일투쟁을 전개하였고, 본영에서는 유격대가 압록강 일대 한인사회를 보호하며 무장투쟁을 전 개하였다. 1920년도 일제 군경과의 교전이 78차, 일제주재소 습격이 55개소, 면사무 소,영림창 등 소각이 20개소, 일본경찰 사 살이 95명이었다. 항일독립지사와 독립군이 조국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넘어다녔던 압록강, 신의주와 단동 을 이어주는 철교는 오늘도 그 시대 영웅들의 역사를 증언하고 있다. 광복군총영, 대한민국임시정부 육군주만참의부 국내진공작전지 평안북도 삭주군 압록강변은 산등성이가 헐벗은 속살을 드러낸 북녘에서 묵묵히 역사를 증언하고 있는 압록강을 품고 있다. 양강도 혜산진과 중국 장백현을 사이를 흐르는 압록강은 수많은 독립군들이 국내진공작전을 위해 건 넜던 역사의 현장이다. 요즈음 장백현과 혜산진의 모습에서 중국과 북한의 경제상을 느낄 수 있다. 1920년 7월 천마별영(天馬別營) 삭주군 경찰주재소 습격. 1920년 8월 장덕진(張德震)등 1부대 평양경찰서 폭파. 1920년 8월 천마별영 삭주군 옥상면사무소(玉雙面事務所) 및 경찰주재소 습격. 1920년 8월 정인복(鄭仁福)등 1부대 신의주역 부근 건물 폭격. 1920년 8월 임용일(林龍日)등 1부대 평북 선천군에서 경찰서, 군청 등 습격. 1920년 9월 총영 파견대 평북 용천군에서 일제의수비대와 교전. 1920년 10월 총영 파견대 함남 단천군에서 일제의 경찰대와 교전. 1920년 11월 홍식, 백의범(白義範)등 1부대 평북 의주, 용천 등에서 유격전 전개. 1921년 2월 김창곤(金昌坤)등 1부대 평안북도 의주에서 일제 헌병, 경찰대와 교전. 1921년 2월 관전현 태양구의 광복군부대 일제 수색대 1백여명과 교전. 1921년 6월 송중문(宋仲文)등 1부대 관전현 하로하 산중에서 일본 경찰대와 교전. 1921년 6월 평북 의주군 광평면에 광복군 1부대 일제 경찰대와 교전. 1921년 6월 광복군 총영 1부대 벽동군 동하면에서 일제 경찰대와 교전. 1921년 8월 천마산대 평북 창성군 대유동에서 일제의 주재소, 우편소 등 습격. 1921년 9월 광복군부대 20여명 평북 초산군 도원면 주재소, 면사무소 등을 습격. 1921년 10월 광복군 1부대 평북 삭주군에 진입하여 일본경찰대와 교전. 1922년 1월 주석환(朱錫煥)부대 평남 성천군, 강동군에서 일경과 접전. 1922년 2월 박윤식(朴允植)등 1부대 평북 의주군 옥상면사무소 습격. 1922년 2월 별파별영 1부대 벽동군에서 일제경찰대와 교전. 1922년 3월 천마별영 김상오 (金相五)부대 평북 운산군 온정주재소 습격. 1922년 4월 광복군총영 1부대 평남 영원군에서 일제 경찰대와 교전. 1922년 5월 광복군총영 1부대 평북 강계군 입관면 영림서 습격. 1922년 5월 김병수(金炳洙)등 1부대 함남 갑산군에서 일제 주재소 습격. 1922년 6월 김성윤(金性潤)부대 30여명 함경도일대 주재소, 면사무소 등을 습격. 1922년 7월 박응백(朴應佰)부대 평북 초산군 대안에서 유격전 전개. 1922년 9월 광복군총영, 천마별영과 합세하여 삭주군, 창성군에서 유격전 전개. 1922년 10월 광복군 1부대 의주군 고관면 주재소 습격. 1923년 2월 광복군 1부대 의주군 옥상면 주재소 습격. 서간도 독립군의 국내진공 작전 광복군 총영 국내진공작전 1920~19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