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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Photo News 129 독립운동가, 교육가, 언론인, 정치가로 평가받는 고하(古 下) 송진우(宋鎭禹) 선생(1890~1945) 탄신 133주년 및 서거 78주기 추모식이 5월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동 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에서 열렸다. 추모식은 고하송진우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창식)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와 광복회, 동아일보가 후원했다. 이 날 추모식에는 송진우 선생의 손자인 송상현 전 국제형사 재판소장(서울대 명예교수)와 유족, 대통령실 최상목 경 제수석,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현병철 전 국가인권위원 장, 이종찬 전 국정원장, 이용균 중앙고 교장, 윤주경 국 회의원을 비롯한 국내 각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윤평중 한신대 명예교수는 “세계대세와 한국의 장래~21 세기에 본 고하 송진우”를 주제로 추모강연을 했다. 송진 우 선생은 중앙학교 교장으로서 3 · 1운동을 주동하였고,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혹심한 일제의 탄압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와 민족정신을 고취했다. 해방 후 한국민주당 수석총무로서 민주 건 국을 위하여 진력하던 중 1945년 12월 30일 흉탄에 서거하였다. 1963년 건국공로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2023년 5월 8일, 국립서울현충원 고하 송진우 선생 탄신 133주년 및 서거 78주기 추모식 거행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와 성균관(관장 최종수)은 5월 10 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심산 김창숙 선생 묘소에서 서거 61주 기 추모제전을 봉행했다. 김창숙 선생의 손자 김위, 손녀 김 주 · 김완 등 유족을 비롯해 최종수 성균관장, 윤영선 심산김창 숙선생기념사업회장, 박재완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이사장, 나 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이광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 이방일 강북구 부구청장, 김재현 성균관대 부총장, 이종찬 우당이회 영교육문화재단 이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형선 심산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 개식 ▶국민의례 ▶독립지사와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 묵념 ▶제례 봉행 ▶내빈 소개 ▶인사말 ▶추모사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에서 윤영선 심산기념사업회장은 “심산 김창 숙 선생께서 1962년 서거하신 지 61주기가 되는 날에 여러 분들을 모시고 추모식을 하게 되었다. 심산 정신을 널리 선양 하도록 기념사업회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3년 5월 10일, 서울 강북구 김창숙 묘소 앞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61주기 추모제전 봉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