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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5월31일 수요일 3 (제197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구지부 2023년 3월 22일 강원 본부 큰 별이 졌다. 박상 기전회장의갑작스런영 면으로 인해 코로나19 상 황에 어렵게 명맥을 유지해왔던 강원본부 는큰힘을잃고,새로운집행부구성과도 약을위해박석용사무처장과박종현재무 국장의 열정과 박동창, 박재두 고문 등의 자문으로 4월 28일 임시총회를 통해 박시 원신임회장이취임하면서강원본부가비 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활력을 되 찾아가고있다.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뉴 동해관광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된 이날 임시총회는 박석 용사무처장이일선시군에서헌신하고있 는사무국장의이력과업적등을상세히소 개하고이어회의에참석한강릉시지부(회 장 재형), 동해시지부(회장 성수), 삼척시 지부(회장 병훈), 원주시지부(회장 우선), 홍천군지부 등 5개 시군지부 임원진과 참 석자들을 지부회장이 직접 소개하면서 회 의장은축제의분위기로무르익어갔고,박 종현 재무국장이 2020년부터 현재까지의 수입과 지출을 상세히 보고해 참석자들의 박수를받으면서장내분위기는절정에이 른가운데황반성변성의안질환으로어려 움을겪고있는박재두전회장은제4대박 태근 회장, 박용백 사무처장, 박극재 재무 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임시의장으 로회의를주재하며인사말을통해우리는 신라시조왕의 후손으로 만파일원이고 이 권단체가 아닌 친목단체이므로 봉사하며 이해하고 화합하여 활성화되도록 다함께 노력해달라고말하고어려운시기에새로 운본부장을중심으로단결하여조직의활 성화를위해노력해달라고당부했다. 이어 임원개선에 있어 잔여임기와 새로 운 임기를 함께 시작할 본부회장 추대에 앞서 박성수 동해시지부 회장은 故 상기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태백에서 맡아 줄 것을건의하면서잠시정회를갖고시군지 부 회장과 고문단이 별도 회의를 갖고 박 시원전태백시지부회장을만장일치로추 대했다. 박시원 신임 도본부회장은 태백시지부 제21대(2020~2022) 회장으로 취임 코로나 19 엄중함 속에서도 왕성한 활동으로 그 능력을인정받아이번신임도본부회장에 추대된배경이되었다. 이에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이란 긴 시 간의 코로나 펜데믹은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를 안겨주었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견디어 주신 회원여러분이 계시 기에오늘뜻깊은임시총회를맞이 하게 되었으며,강원도 본부장의 임 기를채펼쳐보지도못하고영원속 으로 먼저가신 고 박상기 본부장님 의명복을빌며그유지를받들고역 대회장님들이잘이루어놓은강원 본부의위상과발전에누가되지않 도록최선을다할것이라고말했다. 이어박동창고문의부인인최영랑여사 는 박씨 남편을 만난 것은 인생의 큰 빛을 얻은 것으로 박씨의 아내사랑에 감사드린 다며 서로가 행복해지는 조건의 메시지를 전달하며허물은덮어주고좋은것은칭찬 해달라고하였으며,박동창고문은박상기 본부장의영면을애석하게여기며우리모 두는자부심과긍지를갖고 지금은비록 5 개 시군지부가 모였지만 도내 18개 시·군 다함께할수있는날을위해함께노력하 자고 말했다.강원본부는 2008년 모(某)회 장이 유명무실해진 본부를 재창립하여 의 욕적으로 추진한다고 하다 결국 불명예스 럽게 자취를 감추면서 혼란에 빠졌다. 이 에 박동창 고문의 소집으로 비상대책위원 회가구성되어2010년초대박태룡회장에 이어 2대 박종덕, 3대 박재두, 4~5대 박태 근, 제6대 박상기 회장에 이어 제7대 박시 원 회장 체재로 새롭게 개편되어, 어느때 보다기대가크다. /박종현명예기자(강원태백시지부) 강원본부임시총회성료 전임박상기회장의갑작스런영면으로임원진 개편븣신임회장박시원전태백시지부장추대 강원본부임시총회가지난달28일개최된가운데신임박시원본부회장을추대하여활성화를다짐하고있다. 고(故)박상기회장이취임직후전달하려했던전임 박태근회장을비롯한집행부의공로패를전달치못 하고이날박재두고문이대신전달했다. 박시원 회장이 취임사를 하 고있다. 광주·전남 본부(회장 용권) 회생을 위 한 몸부림이 애처롭다. 지난 달 25일 광주 금남로 ‘전라도 땅’에서 개최된 임원회의 는 특별한 안건 없이 참석한 임원진의 견 해를 듣고 힘을 합쳐 옛 영광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한 가운데 용권 회장은 유명무실해진종친회부활은정말힘든일 임을뼈저리게느끼고있다고말하고모두 가 힘을 다해 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신라구락부회장을맡고있는박성기회장 은 신라구락부와 오릉보존회의 통합을 선 언하였으나 세부적인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아지금에이른다고말하고시간을갖고 노력하자고하였으며,홍보이사를맡고있 는 본보 상섭 국장은 조상을 위한 종원을 위한 종친회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하 고 누구 개인을 위한 맹목적인 충성을 종 용하는종친회는호응을얻지못한다며숭 덕전 참봉을 비롯 10왕릉 참봉을 힘으로 내쫓는 ‘경주의 난’을 광주전남에 거주하 는대다수종친들은이를상기하며함께하 지않는다고말했다. 광주전남 종친회는 2000년 초 5개시 17 개 군의 전라남도와 광주 5개구에 종친회 조직을 거느리며 종친회관을 마련하는 등 가장 활성화를 이루었다. 2000년 초 박병 학 회장 취임과 광주와 전남에 박광태, 박 준영 현종이 단체장으로 있으면서 한동안 명성을 이어갔다.이후 2008년 1월 28일 광 주관광호텔대연회장에서가진임원회의 이후 그렇다 할 회의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리고 2010년 ‘박씨삼천년사’의 부실한 발간과관리로인해많은 사람들이기피하 게 되었고, 설상가상 2021년 10월 19일 박 병학 회장이 사망함으로써 표류한 종친회 는뜻있는성손들이모여비상회의를갖고 박남근 이사를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임시총회를열어현박용권전남구청장을 신임 회장을 추대해 지금에 이르는 동안 정관을 개정하고 이날까지 4차에 걸쳐 임 원회의를가졌다. 한편이날회의에서는애족심이강해종 친회에 헌신하였던 故 동수 회장의 윤자 (胤子)이면서 목우촌한의원을 운영하는 박혁규원장이연로한임원진의건강이항 상 걱정된다며 소화제 1통을 각각 선물하 면서기쁨을더했다. 광주전남본부임원회의개최 뷺힘을합쳐옛영광을되찾자뷻븣특별한안건없이임원결속다져 박용권회장 박혁규원장 지난5월13일정읍시박씨종친회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동 월례회의 및 단합 대회를 가졌다. 이날 단합대회는 청년회· 여성회가대종회어르신을모시고손수장 만한음식을대접하고친분을쌓는자리가 되었다. 이날 박금용 대종친회장은 “자자손손 이어갈 승조,애종,육영 종강삼시 발현의 중심이되는종친회관에서오늘하루애종 정신으로 일가간 화목하고 단결하는 자리 가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오늘 이 자리 를 마련한 청년회(회장 박성호)와 여성회 (박월순)에게 감사의 마음 전한다”라고 말했다. 정읍시종친회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 같은행사를가져오면서종친간돈독한정 을 과시(誇示)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번3년만에행사를갖 게되어더발전하 는 더 돈독한 종친회를 만들어 갈 것을 다 짐하는자리가되었다. /정읍=박호진기자 븮가정의달븯정읍시대종회·청년회·여성회단합대회 가져 종친간돈독한情 과시 지난 2월 18일 창원시종친회 제16대 회 장으로취임한박의부회장은취임일성으 로 “박씨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흔 들림없이종강삼시를실천하는종친이되 자며 공식적인 모임이나 사적인 모임이나 자주참석하여얼굴을맞대며정을나누고 제례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숭조심 함양과 보학강좌 개설”을 강조 했다.그 일환으로 춘분일을맞아봉행되는숭덕전춘향에참 례하여 오릉에서 준비한 제물을 진설하고 시조왕에대한예를다하고지난14일에는 황성공원의 시조왕 동상을 찾았다. 이어 이동하는버스에서는본보상섭국장의제 례 및 보학 강좌와 박말호 행정사의 행정 실무의 이해와 지도가 이어지는 수련회가 개최되었다. ‘자주 만나야 정이 든다’는 속설(俗說) 처럼 우리는 자주 만나야 한다며 이날 인 사말을시작한박의부회장은앞으로도이 같은행사를자주열어종친들을규합하여 창원시종친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노력하자고하였으며,박성묵대산면 분회장은 언제든 도울 것이라고 화답했으 며, 박성국 고문은 의부 회장의 열정에 감 사드린다. 박재복 도본부 회장(창원 대산 면)은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오늘 하 루정말뜻있게보내자며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30분 창원시를 출 발하여 11시 황성동 992-1 신라시조왕 동 상에 도착, 준비한 제수를 정성스럽게 진 설하고의부회장의헌작과영진사무국장 의 독축으로 예를 다하고 포항 스페이스 워크를 찾아 힐링을 만끽했다. 이어 죽도 시장의승리회식당(대표박옥수)을찾아 물회를즐기며담소를나누었다. 포항환호공원내에위치한스페이스워 크는철로그려진우아한곡선과밤하늘을 수놓는 조명은 철과 빛의 도시 포항을 상 징하며,360도로 펼쳐져 있는 전경을 내려 다보면 포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제철소의 찬란한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어 더욱 색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여행객이 찾고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많은 분들의 협찬 속에즐거움이더해졌으며,대산면박성묵 분회장이직접재배한수박은갈증을해소 하였고,이동하는버스에서이어진강좌는 참석자들에게다음을기약하게하였다.특 히 제례에 술잔을 향불에 돌리지 말아야 한다는대목에서는의아해했다.우리나라 는 일제강점기와 보릿고개를 넘기면서 전 국적으로무속신앙이발달되어왔다.이에 향을 피워 잡신을 모은 뒤 륍는 과정에 술 잔을 향불에 돌린다. 그러나 제례에서 신 (神, 조상)을 부르기 위해 향불을 피우는 데 무속인들 처럼 술잔을 돌려 불러온 조 상을 쫓는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 저 명한 학자들은 지면과 방송을 통해 이를 알리고있으나뿌리깊은무속신앙으로인 해 고쳐지지 않고 있다. 경남창원시종친회임원선조유적탐방및수 련회 황성공원시조왕동상·포항스페이스워크븣제례문화와보학강좌등 박의부회장이스페이스워크를오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