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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5월31일 수요일 2 (제197호) 관향조 종친회 무안박씨대동보 편찬안내 무안박씨대종회는제53차정기총회(2022.5,4.)에서대동보편찬을정식가결 하였기에공고하오니단 기간에수단이정비되어우수하고귀중한족보가편찬되어자랑스럽고손색없 는최고의족보를후세의 유산으로물려줄수있도록많은협조를부탁드립니다.특히어느문중이든보 학상식이출중한어른들 이작고하면서이번대동보가마지막족보가될우려가있어종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참여로누보되 는종원이없도록하여주시고,누보의귀책사유는수단을접수하지않은종원 에있음을알려드립니다. ○발행기간:2022년5월4일~2023년 4월30일(수단종료/인쇄제본/발행까지) ○반질(頒帙):2023년5월부터 ○발간기준:1984년12월1일발행(甲子譜) ○ 수단접 수처 : 무안박씨대종 회 및 각파, 지 구 종 회 문의대종회장010-2674-2470 사무총장(실무자)010-5230-5592 ○ 수단접 수요령 : 대종 회 실 무자와 각파, 지 구종 회 통 해 접 수 가능 합니 다. ※ 금 번 발행되 는 완벽 한 족 보는 전 자족 보로 옮 겨 져 청 소 년 들이 보 다 더 쉽 게 족 보를 이 용 하게 됩 니 다. 그러나 책 족 보가 완벽 하지 못 하면 전자족보 또한부실할수밖에 없음을 명심하시어 책족보에 만전을기해주시길간곡히당부드립니다. 2022.9.23. 무안박씨대동보편찬위원장박형준 대종회장박중환 사무총장박형식 [조고명공축(祖考命工祝, 할아버지가 축관에게 명해서)하야 승 치다복우여효손(承致多福于汝孝孫,너희손자들에게많은복을받 게 하노니 오너라)하노니 래여효손(來汝孝孫, 손아)아 사여(使汝, 너로하여금)로수록우천(受祿于天,하늘에서복을받게하여)하며 의가우전(宜稼于田,논밭에 농사를 잘 짓고)하야 미수영년(眉壽永 年,오랜세월누리며)에물체인지(勿替引之,기울어지는일이없게 계속하여라)] 이는 밀양박씨 삼송재 제향 음복례의 마지막 절차로 축철포 예 초헌지좌(祝徹脯 詣初獻之左,축관은 포를 거두 어 초헌관 왼쪽으 로가시오)하여축관이헌관을바라보고조상이복을내리는말씀 을전하는내용이다. 이처럼전통예법을준수하고또후손들에게우리의정신문화를 전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삼송재 제례는 많은 후손들이 이 를 본받으려 발길이 이어진다. 이번 제향에도 멀리 강원도에서부 터경상도까지200여성손이참례한 가운데 지난3일부터4일까지 양일에걸쳐봉행되었다. 첫날인3일에는사문진사공이하6대(代)의단소와이조좌랑공, 소부시판사공의묘제를봉행하고다음날인15일에는간의대부공, 정재공묘,6위단소,신령감무공묘제순으로각각봉행한다. 사문진사공이하6대단소의제향에는흥식전신덕왕릉참봉의 집례로하남일옹공종중의학진현종,정재공비안문중의연수,울 산 언양문중의 형성현종이제관을 맡아헌작하고현기 축관의독 축으로이어졌다. 특히 이번 제향에경 기하남일옹공 문중,정재공파 대구경북종 친회등각문중에서많은분들이찾았으며,울산의형성현종은어 렸을때아버지손을잡고온이후찾을길이없었으나아버지일기 를보고 물어물어찾아왔다는말에 원주대종회장을비롯 원준고 문등집행부를기쁘게했다. 삼송재는 간의대부공과 정재공의 묘역아래에 있는 재사이다. 그 연원은 문헌이 전해지지 않아 알 수 없으나 규모가협소하여19 34년 중건한 건물이 현재의 건물이다. 이후 2011년 서재를 중건하 여지금의면모를갖출수있었다. 삼송재주변(묘역)에는세그루의소나무가있다. 세그루의반송이형과같고아우같아묘소아래차례로서있으 니정재선생의평일행세의바름에 감응되어 생긴것으로 그수는 윤리의한그루와남전의두그루를합한것이요그절개는진시황 이봉한대부(大夫)송(松)을비웃을것이다.남전의두소나무(雙 松)는 세속의 번거로움이 선지에 스며들까하여 오히려 단교(斷 橋)를다행으로여기는심사가있다.하여정재선생의충절과곧은 선비정신을비유한것으로삼송재라한다. 남전(藍田)은 중국(中國) 섬서성(陝西省) 서안시(西安市) 동 남방에 있는 현(縣)의 이름으로 강 건너 두 그루의 소나무가 있어 빼어난 경치를 자랑 수많은 석학들이 그 소나무를 비유하며 많은 시문을남겼다. 한편3일개최된정기총회는수입지출결산·감사보고를에이어 2023년사업계획으로△종토재실보존보수관리△전례위원회활 동활성화△인터넷족보구축사업△상동동소재종중위토(대지) 희망 임차인 불하사업 △묘소 수목정비 등으로 이에 대한 예산안 을원안처리했다. 밀양박씨사문진사공파삼송재춘향 봉행 5월3~4일양일에걸쳐200여명 종원참례 사문진사공이하6위제단제관오른쪽부터창찬인석,대종회장원주,집례흥식, 종헌관형성,아헌관연수,초헌관학진,축관현기현종순 무안박씨대종회 (회장 중환)는 지 난 23일 광주 북동 소재 유명회관에 서 전국의 성손 80 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도세입·세출,경기 묘 세일제 결산보 고 △2023년도 사 업계획및예산안△대동보편찬에관한사 항△기타제안사항등을처리했다. 이날 총회는 군수공파, 우후공파, 적성 파,영암파에서공동주관한가운데적성파 석동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종친회는 한 조상을모시는혈족이기에그어떤조직보 다돈독한관계라고생각한다며따라서훌 륭하신 조상님들의 유훈을 이어받아 서로 화목하고 협조하면서 조상을 숭배하고 후 손들에게훌륭한미래의종친회로계승발 전시키는전통을만들어나가는것이우리 종친회의최종목표라고말했다. 이어박동수고문은전임박형준대종회 장이제12대회장과현명예회장으로재임 하면서 경기묘지 발간, 장학위원회·종사 위원회 설립, 50년사 발간 등 혁혁한 공적 을 남겨 이에 대해 전 종원의 이름으로 치 하하고공로패를전달했다. 이어 격려사를 통해서는 우리 무안박씨 는 전국 박씨중에 소수에 그치지만 븮맹인 들의 아버지븯로 불리는 점자 창안자 박두 선,국회의원박석무,박종길,박세환,박정 화대법관,박정환육군참모총장등법조계 와 학계, 군인 등 각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인의예지를 숭상하고 종약삼장을 실천했기에 가능하였으며,이 제 더 나아가 훌륭한 인물배출에 더 한층 노력해달라고당부했다. 박봉두 자문위원장은 우리 종친회가 더 욱더 발전하려면 적극적인 참여뿐이라며 참여를강조했다. 박중환 대종회장은 업무보고와 함께 경 기묘지를발간한이후위패재정비와제복 을 시대와 위상에 맡게끔 새로 맞추고 간 판도 새로 제작해서 쉽게 알아볼 수 있도 록 향토문화유산에 어울리도록 재정비할 것이라 고밝혔다. 안건심의에서는 대동보 편찬에 관한 사항을 주요 의제로 심도 있게 논의했 다. 지난해부터시작한대동 보는 5천여 명이 수단을 제 출하였고, 최근 파보를 한 일부 소파는 파보를 입력 하는 등 현재 5만여 명이 참여해 당초 목표보다 권 수가늘어날것으로보고족보대금을조정 해야할것같다. 특히 수단을 마감하려 했던 것을 향후 3 개월동안마감시한을늦춰한명이라도더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 최고의 족 보를 만들 계획이다. 그리고 문헌록에 삽 입되는사진자료등의신속한제출을당부 했다. 박희문 종사연구위원장은 대동보에 잘 못기재된부분에대해서는철저한고증을 거쳐 이번 기회에 올바로 잡을 것이라고 말하고종원여러분의협조를당부했다. 무안박씨대종회제54차정기총회성 료 대동보수단8월말마감븣뷺최고의족보만들것뷻 박동수고문(좌)이박형준제12대회장과현명예회 장의 공적을 치하하고 공로패를 전달한 후 박중환 (우)회장과함께하고있다. 박석동적성파회장이환 영사를하고있다. 고려조의 전법판서 삼중대광벽상공신 으로 자금어대(紫金魚 謄 , 대궐에 출입하 는 신분표지)를 하사 받고 예원군(禮原 君)에 책봉된 휘 명천(命天),위사공신 금 자광록대부 문하시중평장사 겸 상호군 판 도판서 태자태사를 지낸 휘 송비(松庇), 문하시중을 지내고 통해군(通海君)에 책 봉된휘세통(世通),문하시중평장사밀직 사 겸 세자빈객령을 지낸 휘 홍무(洪茂), 문하시중평장사 좌복야를 지내고 강양군 (江陽君)에책봉된휘감( 鞫 ),병마단연판 관 및 운봉감부를 지낸 휘 구(球), 평양서 윤을 지내고 이조참판에 증직된 휘 창령 (昌齡), 봉화현감을 지낸 휘 우(愚) 선생 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 숭례사의 시향이 지난 달 23일 소재한 경기도 양평군 양동 면 삼성당길 16-1에서 흥식 前 신덕왕릉 참봉의집례로영해박씨대종회성수회장 이초헌관으로헌작하였고,이어경주박씨 진도문중의 종온 회장, 양동문중의 우생 현종이 아헌관과 종헌관으로 헌작하고 봉 영축관의독축으로40여분에걸쳐봉행되 었으며, 알자 태봉, 사준 우승, 전작 흥열, 봉작 은식, 봉행 우춘, 봉로 준식, 전사 우 형,직일노정감사가각각맡아제례를도 왔다. 이날 제향에는 제복을 금관조복으로 일 신하고 그에 따른 예법을 병준 전 지마왕 릉 참봉의 지도아래 질서정연하게 진행되 었다.숭례사는대원군의서월훼철령으로 시종조인 만고충신 관설당 박제상 선생과 고려 3대 시중공(휘 세통, 휘 홍무, 휘 감) 을배향한영덕영해의운계서원이폐철된 후유지만잔흔(殘痕)을남긴채복원치못 하고한(恨)을남기고있던중다행이도숭 조정신이투철한영두당시대종회장이선 대의방관(傍觀)과무성(茂盛)을개탄(慨 歎)하고 또 조상에 속죄하는 단성(丹誠) 으로 거액의 사재를 단독 봉헌(奉獻)하여 제1차 숭조사업의일환으로1975년(乙酉) 4월에기공하여동년9월에실(實)로장엄 (莊嚴)한사우를준공하였다. 이 사우에는 고려조 3대 시중공(휘 세 통,휘홍무,휘감)및돈옹공(운봉감무휘 구)을 배향하였고, 익년(丙辰) 수관조 예 원군(휘 명천), 평양서원공(휘 창령), 봉 화현감추암공(휘우)선생을추배하여동 년 10월 3일 각 지방 사림(士林)과 후손들 이운집하여성대한봉안제를봉행하였다. 이어 1979년(己未) 3월에는 태사공(휘 송 비)을추배하여매년음3월1일지방사림 및 후손이 참례하여 향사를 봉행하고 있 다. 자손 전래(傳來)의 혈통인 조상을 숭 경(崇敬)하고 수관본향인 예주(禮州, 寧 海)를 추모하는 뜻에서 이 사우를 숭례사 (崇禮祠)라 제명(題名)하였고, 현재는 음 력3월5일제향한다. 경기양평영해박씨숭례사시향봉행 숭례사제향이지난달23일봉행된가운데참례원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앞줄금관조복입은좌측부터봉영축관,흥식집례,우생종 헌관,종온아헌관,성수 초헌관노정감사,병준부회장순) 서원철폐령으로훼철된운계서원후신(後身)븣제례복일신하고전통예절계승발전하려는 노력돋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