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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돌 바위 자연적인 바위에 약간의 인공이 가미되었으며, 바위의 생긴 모양이 거북이와 비슷하여 거북바위라 불리워지고 있으며, 정상부분의 좁은 폭으로 길게 홈을 파서 그 홈을 따라 바위 밑 부분까지 물이 잘 빠지도록 되어있다. 바위위에 올려져 있는 직경 1m 가량의 둥근돌(공기돌)은 고구려 편원왕때의 온달장군이 신라군과 싸우기 위하여 이 지역에 주둔하고 있을 때 이 공기돌로 힘자랑을 하였다고 하여 온달장군 공기돌이라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