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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4월30일 일요일 8 (제196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구 지부 뷺창립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오늘의 이 종친회가 그 시발점이 되어 자주 모이 고 만나다 보면 서서히 피는 물보다 진하 듯형제자매의우애가살아나서서로가멀 리 떨어져 살고 있건, 가까이에서 살아가 던어려울때서로도울수있는여러가지 좋은일들과계기가마련되리라븣뷻 2018년 4월 29일 창립당시 박순근 회장 의대회사요지이다.그리고종친회원들은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애종을 쌓아가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화합하고 더 많은 정을 돈독히해오다이제는전국의종친들을깜 짝놀라게했다. 지난22일관광버스10대를동원하여40 0여명의 종친들이 경주 숭덕전·오릉을 참 배한 것이다. 숭덕전 관계들조차 일찍이 없었던 일이기에 코로나19로 침체된 종친 회에부흥(復興)의계기될것이라며손님 맞이에분주한모습이다. 오전 8시 함양군보건소 앞에서 출발한 버스는 오전 11시 숭덕전에 도착 박성부 사무국장을 비롯한 박두현 시조왕릉참봉, 박기태 경애왕릉 참봉을 비롯한 박동우, 박갑식전(前)유리왕릉참박완식일성왕 릉 전(前) 참봉 등 전 현직 참봉의 따뜻한 영접과 숭덕전에서 박동우 전(前)참봉의 창홀에 따라 박동서 회장이 대표로 분향 참배하고오릉으로장소를옮겨준비한제 물을 진설하고 박동서 회장, 박순근 초대 회장, 박희구 죽산박씨 회장 순으로 헌작 하며 정성스럽게 제를 올리면서 숭조상문 하는 화목한 종친회가 될 것을 다짐하며 참배했다. 이어예빈관후원에준비된만 찬장소(뷔페)로자리를옮겨202 3년 정기총회에 갈음하는 회원 단합대회가 이어진 가운데 박동 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박씨는그간단합을과시하여오 던중오늘유사이해우리종친4 00여명이 이곳 시조왕이 영면하 고 계신 신라 오릉을 참배하게 되었다고말하고오늘참배를계 기로 자신의 뿌리를 재확인함으로써 자손 으로서자존감을갖고생활의활력을찾아 가문의 단합과 친목은 물론 공경심 등 종 강삼시를 실천하여 우리 대종친회가 더욱 활성화되도록하여주실것으로기대한다 고말했다. 박효길 전참봉은 진심으로 축하해 마지 않는다고말하고참봉의소임과하루를소 개하고협심하고단결하는모습을보며우 리 박가의 건재함을 보여주는 듯 하다며 환영의인사를하였다. 박순근 초대회장 겸 밀성박씨종친회장 은집행부관계자들의노고를치하하고함 양에서 이렇게 우리 스스로 격을 높이는 좋은추억만들어가길바란다. 직전 회장이면서 함양박씨종친회 박동 철회장은일가여러분덕분에오늘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진 것 같다. 우리가 집행부 가 잘한다 해도 여러분의 참여가 없으면 안 된다 종파를 따지지 말고 열심히 참여 해주길바란다. 죽산박씨 박희구 회장은 오늘 좋은 하루 보내시길,삼척박씨종친회박종판회장은 오늘 이렇듯 큰 행사를 하니 정 말 기쁘다 며 각 종파별 회장 이 인사를 전했 다. 이어 준비 된 만찬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 고 황성공원에 세워진 시조왕 동상을 찾아 참 배했다. 경남 함양군에는 3천여 성손이 거주하 고 있다. 밀성,함양,삼척,죽산,반남박씨종중이 각자 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져왔다. 그러 나 밖에 나가면 반갑고 일가로서 정을 나 누면서 대종친회가 없음을 안타깝게 여긴 일가분들이수년전부터창립을추진해오 다2018년초급진전되어4월대망의창립 을갖게되면서급성장하고있다. 함양군종친회경주숭덕전·오릉참배 관광버스10대400여명참가,뷺나를알고스스로격을올리는계기가되길븣뷻 박동서회장이숭덕전에서분향하고있다. 박순근초대회장이헌작하고 있다. 황성공원에세워진시조왕동상을찾아참배하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 천안시지부를 창립하여 반석위에 올려 놓은강력한추진력과리더쉽이이제충남 본부 재건을 위한 첫걸음을 지난 20일 천 안S컨벤션웨딩홀에서내디뎠다. 2016년 3월 13일 제39차 대의원 총회에 서 추대되어 제6~7대 연임한 박종량 회장 은 도내 8시 7군의 조직의 구성을 완료했 으나뜻밖의코로나19를맞으면서잠시주 춤한가운데천안시지부초대박원재회장 을후임으로맞았다. 이에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의 직격탄으 로 인해 잠시 침체의 길을 걸어와 가슴 아 픈 일이었다며 지난 3년을 회고하고 지금 생각해보니 아름다웠던 청사진을 완료하 지못하고임기를마치게되어죄송하다며 이제 경륜이 높고 지도력이 훌륭한 원재 신임 본부장님을 중심으로 더더욱 발전되 는 충남도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이임사에갈음했다.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박원재 회장 은 유명무실해진 천안시종친회를 재 창립 하여 산악회를 결성하고 지역종친들을 수 시로 만나 세를 규합하여 뷺시작은 미약하 였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뷻라는 수 식어를 만들어내 지역종친은 물론 충남지 역시군에서도신망이두텁다. 그리고 취임사를 통해서는 무거운 책임 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박씨대종친회 충 남본부는나의것이아니라지역시군지부 장과 종친분들이 함께 발전하고 만들어가 는것이라며성원을당부하고최선을다해 그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강력한 추진의사 를밝혔다. 충남본부는 일제강점기 화수회로 시작 하여 숭덕전 수호에 앞장 서왔고,해방 후 에는 박씨대종친회 충남본부로 새롭게 출 발하였다. 1959년 신라오릉보존회 창립에 맞춰 1963년 충남본부로 대전시와 함께하 고 이어 세종특별시와도 함께했으나 대전 과세종시가각각독자적으로출발함에따 라 충남본부로 홀로서기를 하면서 박재완 초대회장에 이어 박원종, 박영오, 박종량 회장에이어박원재회장의취임으로천안 시대를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낙규 총재와 박 상돈천안시장이격려사와축사를통해축 하했으며,충남본부활성화에공헌한박종 량 회장,박문화사무처장,박종범 전천안 시지부 회장에게 총본부 공로패가 전달되 었으며,박종량회장은박명식논산시지부 사무국장, 박명선 논산시지부 재무국장, 박시종 예산군지부장, 박상길 서천시지부 장, 박미옥 충남본부 여성회장, 박동원 천 안시지부장,박희주 충남본부 부회장에게 는 충남본부 공로패를, 최근 취임한 박동 원(천안), 박덕규(논산), 박춘규(공주시) 지부장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하며 충남 본부발전에앞장서줄것을당부했다. 한편신임박원재회장은함께할박현귀 사무처장,박상용 재무처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새로운집행부구성을마쳤다. 충남본부븮천안시대븯열고활성화 다짐 제7대박종량·제8대박원재회장이·취임식가져 충남본부회장이취임식이지난20일개최된가운데박종량회장(右)으로부터충남본부의상징인회 기를전달받은신임박원재회장이화합과발전을통해보답할것을다짐해보이고있다. 박종량회장이천안시지부박동원회장에게충남본부발전에이바지한공로를치하하며공로패를전달하고 있다. 1읍, 12면의 종친이 1987년 5월 19일 ‘하 동군 박씨 종친회’로 창립하여 지금에 이 르고 있는 하동군종친회(회장 영양)가 지 난 31일 하동신협(이사장 박기봉 청년회 장)복지관에서 2023년 정기총회및제8~9 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 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본보 상섭 편 집국장의 ‘족보상식과 보학’의 주제로 40 여분에걸쳐강의가이어졌으며,경남본부 박임숙재무국장,오릉보존회총본부박영 택홍보이사가참석축하하였으며,박완수 경남지사는 축전을 통해 이번 회장 이·취 임식이성손여러분의화합과결속을다지 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되었 으면한다고전했다. 1부정기총회는제1호의안결산보고및 승인,제2호 의안 회칙개정,제3호 의안 임 원선출의 건을 상정하여 2021년 3월 26일 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의 결산에 대해 박용권사무국장의상세한보고로원안가 결하였으며,회칙개정안은 일부 자구수정 과 삽입으로 원활한 종회 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중 종친회 활성화를 위해 사 회적으로 활동하고 종친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성손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하고 이사 의 수를 26명으로 한 것은 각 읍면분회장 과 총무 등이고 종전 총회에서 선출하는 회장과 감사를 임원회의에서 추대하여 총 회에서 승인하고 임원의 임기를 연임하는 조항을삽입했다.그리고출석회원과반수 의찬성으로의결정족수를정했다. 제3호 의안 임원선출의 건은 지난 2월 1 7일 임원회의에서 추대된 박영태 부회장 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 박종옥 세 무사,박성곤 전군의회 의장,감사 박성태 (법무사)현종을 각각 승인함으로서 곧바 로 2부 회장 이·취임식을 가진 가운데 이 임하는박영양회장은이임사를통해시대 의 변화로 일가종친간의 모임도 쇠퇴하여 가는 현실에 아쉬운 마음 금할 길 없다고 말하고 조상을 숭배하고 일가 종친 간 화 목하며후손을훌륭하게잘키우라는종강 삼의 교훈에 근본 하는 자랑스러운 박씨 성손이되어줄것을강조했다. 신임박영태회장은부족한제가회장의 중책을 맡아 종중을 위하여 봉사 살 수 있 는기회를갖게되어영광스럽기도하지만 두어깨는무거운책임감을느끼게한다며 소회를피력하고아름다운꽃도정성을쏟 아소중히가꿀때알찬열매를맺을수있 듯이 우리 종친간의 관계도 마찬가지라며 종친 간 서로 마음의 정과 사랑을 끈끈히 나눌 때 더욱 화합 단결하고 정이 넘치는 종친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고문, 임원, 분회장, 총무, 운영위원들의 고견과 자문을받아우리종친회가화합하고단결 하여 전국에서 모범적인 종친회가 되도록 최선의노력을다하겠다는당찬포부를밝 혔다. 신임박영태회장은1953년적량면고절 리함양박씨집성촌에서태어나어린시절 고향에서 학업을 마치고 1977년 하동군청 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35년 간 공직을 마 무리하고 2012년 지방 서기관으로 퇴직했 다.공직에있는동안재무,감사,기획계장 을 거쳐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 청암, 횡 천, 적량 면장과 본청 복지 위생과장 녹색 환경과장을지냈으며,장관표창을비롯하 여다수의수상경력과퇴직시녹조근정훈 장을 수훈받았다. 퇴직 후에는 사단법인 하동군노인회 사무국장으로 7년간 근무 하며노인복지에최선을다하고현재하동 군지회부회장을역임하고있어풍부한사 회경륜은하동군종친회활성화를이끌적 임자라는평이다. 한편 이날 회의 전 제7대 박상옥 회장의 공로패를문중묘역이장공사로참석치못 해박종문운영위원대리수상했다. 박상옥전회장은어려움이처할때마다 기금조성은 물론 화합과 발전을 위해 제1 회 한마음단합대회를 2019년 8월 금성면 나팔마을 해안가에서 대규모 종친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함으로 종친들에게 자부심 을심어주기도했다. 하동군지부제8-9대회장이·취임식및족보강 의가져 책무소홀함없이최선다할것븣아름다운꽃도정성을쏟아소중히가꿀때알찬열매 맺을수있어 신임박영태회장(左)이박영양회장으로부터회기 를전달받고있다. 지난 4월 10일 13시 봉화군 소재지 내성 리 190-25번지에서 박씨 봉화군 종친회관 건립착공식이거행되었다. 많은 종친들이 둘러선 가운데, 박종화 종친회사무국장(군 체육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착공식 행사에는 박우선 봉화군종 친회장을비롯하여박현국봉화군수,박창 욱 도의원, 박동교 군의회 부의장, 박만우 봉화농협장, 읍면 종친회장 등이 첫 삽을 떠올렸으며이를지켜보던종친들이박수 를 치며 감격의 환호성을 질렀다. 8년 전 종친회관을 건립하기로 발대식을 한 이후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지나온 지난날들을생각하면오늘이장면이어찌 감격스럽지않았겠는가? 특히 현장에는 봉화읍 화천리 꽃내마을 (무안박씨 집성촌)거주 박영석 종친이 기 증한 한우 한 마리가 행사장 옆자리를 지 키고있어분위기를더욱고조시켰다. 이에 앞서 11시에는 봉화군민회관에서 종친회관건립추진상황보고회가300여명 의종친들이모인가운데열렸었다. 박우선 회장은 경과보고 인사말에서 “2 015. 3. 28 동 장소에서 건립추진위원회 발 대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우여곡절을 겪으 며오늘에이르렀습니다.회관은아시다시 피푸른마트앞에대지87평,건축연면적1 45평의 3층 슬라브 건물로 지을 계획으로, 이중대지구입비, 설계비, 기타부대비용 등 2억2천1백만원은 이미 집행되었으나 건축비 7억5천만원 은 거의가 공중 에 떠있는 상태입니다.저도 답답하 여 당초 3천만 원에서 1억 원을 내기 로 하였습니다만 종친여러분께서 도 더하여 동참해주시고 전 종친이 십시일반동참할수있도록권장하 여주셔야하겠습니다.한가지고무 적인 것은 오늘을 전후하여 2,160만 원의성금이들어왔으며,외손들도동참하 여500여만원이들어왔습니다.”라고보고 했었다.종친회에서는봉화군내박씨종친 은봉화군민1할이조금넘는2,100여세대 에3,400여명으로짐작하고있다. /박대훈명예기자(경북봉화군지부) 2015년건립추진위구성 대지87평,건축연면적145평 3층슬라브 건물 건축 계획 박씨봉화군종친회관건립착공식 박영석종친이회관건립기금조성을위해기르던한 우를기증해기금조성에청신호를던져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