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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4월30일 일요일 7 (제196호) 관향조 종친회 밀성박씨좌상공파 대종회는지난1일오 전11시 전북 순창군 물통골한우촌2층궁 전예식장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갖고 202 2년 수입 및 지출 결 산, 2023년 사업계획 안및예산안,임원개선등을처리했다. △ 2022년 결산으로 수입 177,654,942원, 지출 165,216,920원 잔액 12,438,022원(정 기예탁1억7천만원 제외) △2023년 주요 사업계획은 제향봉행, 청년회 활성화, 홈 페이지업그레이드및전자족보개편등으 로 이에 대한 예산 178,588,022원의 원안대 로가결했다.△임원개선에있어극재공후 예인한학자정규(호적명철규)현종을신 임회장으로추대했다.정규신임회장은지 난 1월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한 고(故) 영배 회장을 대신하여 직무대행을 맡아왔 다. 충남 논산 노성면에 거주하고 있는 정 규신임회장은근세에보기드문한학자이 다. 신체발부 수지부모(身體髮膚 受之父 母)의뜻을 새기며 상투를 하고 있으며 현 재 많은 후학을 양성하고 종중의 고문서 등의 번역을 맡아오고 있다.감사 2인에는 현 운식 감사를 유임하고 평생을 교직에 몸담고 퇴직 후 무은공종중 회장을 맡고 있는순정현종을신임감사로추대했다. 정규신임회장은인사말을통해예와도 덕을 숭상하고 숭조하며 애종하는 종친회 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으며, 운식, 순정 감사는 최선을 다하여 직에 충실하겠다는 짧은인사로대신했다. 좌상공파대종회는 밀성대군의 밀성대 군의 14세(世) 태사공의 7세로 고려벽상 공신으로 좌시중에 추증된 시호 문정(文 定)인휘춘(椿)을파조로하고있다.14세 에 이재(彛齊) 백이정(白蓬正) 선생에게 수학하여,문장과무예를익히어원나라에 들어가 등제(登第)하고 한림학사(翰林學 士)가되어돌아와익재이재현(益齊李齊 賢) 목은 이색(牧隱 李穡)과 더불어 정주 (程朱)의 학설(學說)을 강론(講論)하였 으며, 익재 선생의 천거로 공민왕조에 입 조(入朝)하여 우시중 등 문무를 넘나들며 공을세워벽상공신에오르기도했으나요 승신돈에의해최영장군등과함께1차로 화를 입었다. 이후 공민왕(20년)은 충신 (忠臣)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여 좌시 중(追左侍中)의증직을내리고시호를문 정(謚文定)이라하였다. 좌상공파대종회는 지파인 고직당공파, 진재공파, 정재공파, 회옹공파, 인재공파, 무은공파, 극재공파, 석파공파, 제학공파, 극성공파, 봉직랑공파, 취죽헌공파, 주부 공파,장암공파등14개지파를중심으로1 975년10월20일창립(초대회장윤석)되어 운영되고있으며현박정규회장이제14대 회장에이르고,1994년사이버족보를개설 대한민국1호전자족보를만들었다. 한편 오는 5월 9일(음3.20)일 봉행되는 서석단시향에는신임박정규회장이전례 에 따라 취임고유와 함께 초헌관을 맡아 헌작하고 아헌관과 종헌관은 극재공 문중 에서맡는다. 밀성박씨좌상공파대종회정총성료 신임회장한학자정규현종추대븣보학증진과숭조에만전기할터,서석단춘향5월 9일(음3.20) 박정규회장 밀성대군을 비롯한 후예 21현조를 배향하고 있는 충북 옥천의 원덕사에빨간불이켜졌다.외삼문이붕괴직전에있으면서도재 정이없어집행부는발만동동구를뿐대책이없다.지난19일개 최된정기총회에서도집행부의난감한표정만볼수있어안타까 움만더한가운데박석태회장은모든면에서부족한몸으로코로 나19속에취임하여이렇다할일을하지못하고있어죄송하다고 말하고 종원 여러분의 후원과 성원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보겠 다며후원을당부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안건은 외삼문 정비와 회칙 일부개정과 임원 개선이다.외삼문정비를위해문화재보수전문업체에46,343,000 원(보조50%, 자부담 50%)의 견적을 받아 지난해 옥천군에 예산 을 신청하였지만 예산이 없어 가용예산은 800만원 밖에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그리고추경또는2024년도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담당자의전언이다. 그러나문제는자부담2천3백여만원이다.이날결산을보면원 덕사종중의2023년3월말현재4,500,000원밖에없다. 이에 이원면 지천리 답 2필지 881평을 매각을 안건으로 상정하 였으나이를부결시키고우선모금을 통해재원을마련하자며함 께노력할것을다짐했다. 정관개정의건은배향된21현조종중의대표를당연직부회장 으로 하고,회칙 제17조(재원) 임원진이 분담금을 회장 연 500만 원에서 50만원으로 부회장은 임기내 10만원 하향 조정했다.이는 과분한분담금이오히려종중활성화를위협하고있어이를조정 하여 활성화 를 이룬다는 것이다. 임 원 개 선 은 임기만료 로 궐위된 감 사 2인에 문 희 현종(충 헌공 后), 휘 식 현종(군 수공 后)을 각각 추대했 다. 한편 다음날 봉행된 춘향에는 영덕(영동정공 后)현종의 집례 로시형(밀직부원군후),수옥(태사공후),휘식(군수공후)현종 이각각헌작하고광대현종(구산군후)의독축으로이어졌다. 옥천군 향토유적 2009-1호로 지정된 원덕사는 충북 옥천군 이 원면용방리104번지중구봉아래에있다.1922년(壬戌)봄에승지 공(朴仁齡 :충헌공 휘 陟의 후손)의 묘 아래에 후손 박만구(朴滿 九)가 멀고 가까운 성손과 같이 사우(祠宇)를 지을 것을 상의하 고같은해동짓날에밀성대군의위패를처음봉안하여매년3월1 일 향화를 받들고 있으나 성손들의 무관심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구의 신라섬유 故 성형 회장,서울의 대륙제관 귀흠, 중흠 형제회장의헌성으로 20여년유지되었으나2016년중흠 회 장의타계로큰어려움에봉착하였다. 특히 배향된 현조의 일부 후손들은 수 십 년 참례하지 않고 있 을뿐만아니라소재조차파악이불분명해더욱더어려움이가중 되고있다. 원덕사정총및춘향봉행 외삼문붕괴직전,재원없어발만동동븣 후손들관심과지원절실 밀성(밀양)박씨원덕사종회는지난19일총회를갖고무너지 고있는외삼문정비등현안사업의중점적으로논의했다. 외삼문이붕괴직전에이르고있다. ※밀성대군의 위패를 최초 봉안한 원덕사 외삼문이 붕괴 직전에 있습니다. 성손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 요!!! 후원계좌 농협 351-0938-2840-23 예금주 밀성(밀양)박씨 원 덕사대종회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관설당 박제상 선생의 위패를 봉안키 위해 1938년 전남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 북상마을에 유방사(遺芳祠)를 건립하여 관설당, 문효공,문목공,춘파공의 위패를 봉안하여 매년 음 3.3일 향사해 오고 있는 경주박씨 춘파공파 문중은 최근 4천 여 만원의 사업비 를들여대대적으로중수하고지난22일오전10시30분시향을봉 행했다. 관설당 박제상 선생과 문효공(휘 도덕,20世),문목공(휘 원계, 39世), 춘파공(휘 근무(41世)의 제향은 박기학 경주박씨대종회 장,박성열경주박씨강진문중,박주청진도문중후손이헌관으로 각각 헌작하고 11시 20분 춘파공의 후예 137위의 합동제향에는 박주홍(一齡后),박준길(億齡后),박윤철(希齡后)현종이각각 제관을맡아소임을다했다. 경주박씨 춘파공파 진도문중은 신라만고충신 관설당 박제상 선생의32세손으로자(字)는달원(達遠)호(號)는부곡(富谷)휘 는 형손(亨孫)으로 1442년(세종24)에 태어났다. 아버지 춘파공 (휘 근무)와 함께 강진에서 진도로 이거하면서 후손들은 진도종 중 또는 옥주파(沃州派)로 세계를 이어오고있다.부곡공은 천부 (天賦)의성품(性品)으로충실근면하고글배우기를좋아했으며 지조(志操)는 변치 않았으니 세인들이 그 선조들이 대대로 쌓아 온미덕(美德)의유풍(遺風)이라하였다. 경주박씨춘파공파는문목공휘원계(元桂)의아들다섯중다 섯째 자신(自信)의 둘째아들 휘 근무(根茂)이다. 형님 앙( 왑)은 세종29년에 사마시에 급제하였으며 1451년(조선 문종1)에 문과 (文科)에 급제하였으며 홍문관(弘文館)의 저작(著作)을 지냈으 나 계유정난(癸酉靖難)으로 수양대군(首陽大君)이 어린 단종 (端宗)을 쫓아내고 왕위(王位)를 찬탈하자 이를 개탄하여 벼슬 의 뜻을 버리고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생육신의 한사 람)과 더불어 수양산(首陽山)으로 들어가 교분이 두터운 충정공 (忠貞公) 박심문(朴審門) 등과 함께 도의(道義)를 강론하며 관 리에 등용하려 불러도 나아가지 아니하고, 만년 에 함안(咸安)에 복거(卜居)하여절의를지켰다. 근무(根茂)의 호는 춘파(春坡), 형 저작공과 함안에 은거하며 절의를지키다전남강진으로이거한후차남형손(亨孫)을데리 고진도로옮겨영재교육에힘쓰고,해남에서진도로새롭게개편 되는군의규모를설정하는데큰공을세웠다. 춘파공은 아들 숭지(崇地)·형손(亨孫)을 두었는데 장자 숭지 는 강진에 남고 차남 형손의 호(號)는 부곡(富谷), 1442년(세종2 4)에 태어났다.아버지 춘파공(휘 근무)와 함께 강진에서 진도로 이거하면서 후손들은 춘파공파 진도종중으로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부곡(富谷)공은 아들 3형제를 두었는데 일령(一齡)·억령 (億齡)·희령(希齡)이다. 장자 일령(一齡)의 호는 은포(隱圃),세 조 10년 을유(乙酉,1465년)에 태어났다.선조의 유풍을 이어받아 자녀교육에힘썼다. 경주박씨진도‘유방사’시향봉행 신라만고충신관설당박제상선생을비롯한문효공·문목공·춘파공외137位 관설당박제상선생을비롯한선현을배량하고있는전남진도유방사춘향이지 난22일봉행된가운데참례한제관이한자리에모였다.사진앞줄관복입은제관 왼쪽부터성열,기학,주청현종順 임진왜란 의병장 박이룡 장군의 용맹함 과 혁혁한 공적, 그리고 충절을 기리기 위 한지역내유림들의발길이이어진가운데 지난21일오전11시영동유림주관으로숭 모제향이 영동군 매곡면 내동(內洞)에 있 는세덕사(世德祠)에서엄숙봉행되었다. 이날 제향은 허재순(許再淳) 집례관의 집례로 백승원(白承原) 영동문화원장, 전 계청(田桂靑) 육군종합행정학교 교장, 박 우숙(朴愚淑) 충주박씨강릉공파종친회 장 순으로 헌작하고 박철기(朴鐵基)축관 의독축으로이어졌다. 이날 제향에는 난계국악단의 주악(奏 樂)과 장군의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기 리고 계승하려는 인근의 초등학생들의 현 장학습,그리고 주민과 후손 등 100여명이 참례했다. 의병장박이룡장군(朴以龍,1533~1595) 은 본관은 충주이다. 어릴 때에는 재종조 (再從祖)인 사암(思菴) 순(淳)에게 수학 하였고장성하여서는율곡(栗谷)이이(李 珥)에게 사사하였다. 1561년에 사마시(司 馬試)를 거처 1577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정자(承文院正字) 이조좌랑(吏曹 佐郞) 사간원정언(司諫院正言) 예조정랑 (禮曹正郞) 사헌부집의(司憲府執義) 등 의 관직을 엮임 하였다. 1591년에 해서순 찰사(海西巡察使)에 임명되어 재임 중에 군비(軍備)의 유고(有故)로 1592년 3월에 원주(原州)에 유배되어 있을 때에 왜변 (倭變)을당하게되었다.박이룡은나라에 충성을 맹세하고 유배지에서 뜻을 같이하 는 무사(武士)들을 모아서 전지(戰地)를 향하여남쪽으로내려왔다. 전쟁에서 교전한 회수는 무려 2백여 회 에 이른다. 1593년 10월에는 능성현령(陵 城縣令)에 제수(除授)되었다. 의병들을 모집하여 훈련을 시키고 성벽(城壁)을 수 축하고 빈민을 구제하고 동통(疼痛)을 참 아 가면서 적과 싸워서 여러 가지 기공(奇 功)을 세웠다.1595년 1월에는 군자감정군 (軍資監正)에 제수(除授)되었다. 능성(陵 城)에서 재임 중에 지난달 부상고개(扶桑 峴)전투에서 화살을 맞은 시독(矢毒)이 재발되어 1595년 4월 30일 임지 관아(官 衙)에서향년63세에순직 하였다. 순조조(純祖朝)에 이르러 임란공신에 대한 포증은전(포贈恩典)이 있어 1812년 에 이조참의(吏曹參議)에 증직(贈職)되 었고영동군매곡면내동(內洞)에있는세 덕사(世德祠)에향사(享祠)하였다. 황의장군박이룡의병장숭모제향봉행 뱛뱚스스로군호(軍號)를황의장(黃澗義兵將)이라고칭하고모든의병들과함께황간상촌(黃 澗上村)의 뱛뱚세심정(洗心亭)에서서중문(誓衆文)을선포하고괘방령(掛榜嶺)에본거지(本據地)정해 임란의병장박이룡장군의숭모제향이코로나19로인해2019년제향이후3년만에봉행된가운데인근초등 학생의현장체험학습과지역민의추모행렬이이어졌다. 왼쪽에서부터제관으로헌작한백승원영동문화원 장, 전계청육군종합행정학교교장, 박우숙충주박 씨강릉공파종친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