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뱚2023년 4월 30일 (음 윤3월 11일) 일요일(신라기원 2080년) 2007년1월24일창간 제196호 12면(월간)뱚 밀성(밀양)박씨대종회(회장 원주)는 지난 22일(음3.3) 정기총회 및 밀성대군 (휘 언침)을 비롯하여 아드님 삼한벽공도 대장군(휘욱),손자요동독포사(휘란)의 춘향과 2010년 1월 박병립 고문의 제안으 로촉발된성역화업의마무리인헌성비제 막식을함께가졌다. 먼저정기총회는지난달22일11시2023 년 제1차 이사회에서 가결한 안건을 보고 했다. 경과보고의 주요 사항은 △돈경문 좌우 축대공사(2022.6.18.~7,21, 소요예산 4 천만 원) △유리하우스형 세면장 철거(예 350만원) △밀성재 보유 부동산 대표자변 경 완료 △익성사 병풍 교체 등을 보고했 다. 익성사 병풍은 삼한벽공도대장군(휘 욱) 목상과 두 부인, 아들 요동독포사(휘 란)를 안치한 뒷 병풍으로 오래되어 병풍 의색이변하고찢어지는등낡아지난해1 2.7.소요금액360만원으로10폭1식,8폭2 식을새롭게제작하였고,감사보고에나선 박시형·박을술 감사는 지난해 망언을 한 경남도김영진의원과같은망언자들이없 도록 책자를 만들어 전종원이 소지할 수 있도록 하고, 밀성재 마당 부분의 배수시 설을하여여름장마에대비할것을주문했 다. 주요보고 안건으로는 제1호 의안 2022 년결산보고승인의건,제2호의안2023년 도사업계획및예산(안)승인의건,제3호 의안용평토지매각의건으로2023년주요 사업계획을보면총회(1),임원회(2),이사 회(2),춘추향사와 익성사 상망 봉심 등이 고 밀성재 성역화 사업은 정당 앞마당 정 비,돈경문기둥,기와보수,밀성대군단철 재펜스보수,성역화사업헌성비제막,밀 성재의례집발간이다. 밀성재마당과돈경문보수는기관에예 산을 지원받는데 집행부에서 최선을 다하 고 있으며, 밀성대군단 철재 펜스는 주물 로 되어 녹슬고 보기가 좋지 않아 지난달 말녹을벗겨내고도색을마쳤다. 정기총회에 이어 진행된 개좌는 박동준 前 숭덕전 전 참봉을 직일로 추대하여 조 사3명에을수감사,경도제주도종친회전 회장,종우 청년회장을 공사원 5명에는 상 흔 삼사좌윤공파 전회장, 순엽 은산공파 회장,진국명예회장,인석전 지마왕릉 참 봉, 흥식 전례위원회 부위원장(전 신덕왕 릉 참봉)을 선임하여 제례에 참여하는 집 사선정을마무리했다. 다음날인22일봉행된제례는오전10시 밀성대군을 시작으로 11시 익성사에서 질 서정연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봉행되 었다. 특히이날제례는규정공파대종회,돈재 공파종중,충헌공후봉사공종중에서관광 버스를 동원하는 등 400여명의 종원이 참 례하여집행부에서코로나19이후많은종 원의 참석을 사전 감지하지 못해 제대로 답례하지 못했다며 송구함을 전하고 추향 에는 철저하게 준비하여 참례한 성손에게 보답하겠다고전했다. 박원주 회장이 박병립 고문에게 표창장 과 감사함을 전달하고 있다, 박병립 고문 은 1922년생으로 올해 만101세로 고령에 도 타고난 숭조심으로 종원들에게 귀감이 되고있다. 제례후가진성역화사업헌성비제막식 은 제막에 이어 박진국 명예회장, 박수곤 전 총무이사에게 특별상을 은산공파대종 회, 충헌공파대종회, 규정공파대종회, 박 남근 제12대 회장, 박성필 제13대 회장에 게 공로상을 박병립 고문,박순엽,박성근, 박만석 故박희학 특별위원에게는 표창장 을각각전달했다. 밀성재 성역화 사업은 동·서재 중건을 위해 2010년 4월에 착공하여 공사비 2억3 천2백여만원을 박병립 고문이 부담하면 서 성역화사업의 단초가 되었고, 2012년 성역화사업추진위원회 구성이후 정당 서 까래와 기와 교체 및 식당 확장공사(2억8 천여만원),정당계단,기단,마당공사(1억 4천여만원,관보조사업)등으로2011년부 터 2018년까지 423명이 7억2천3백여만원 을 헌성하였다.이중 故 박희학 고문,규정 공파대종회에서 1억원을 헌성하여 규정 대로 단독헌성비와 박병립 고문의 공적비 를 세웠고,423명의 숭고한 헌성정신을 기 리기 위해 30만 원 이상 헌성자의 이름을 새겼다. 규정공파 박성훈 회장에게 공로상을 전 달하고 있다. 규정공파대종회는 1억원을 헌성하였고,박성훈회장은답보상태에있 는성역화사업마무리에힘을보탰다. 박원주회장은이날인사말을통해지난 10여 년간의 수고는 결코 쉬운 여정은 아 니었다며종원여러분의특별한관심과애 정으로이를극복하고성취를이루어냈다 고 생각합니다. 헌성비는 새로운 문화와 역사를그린비석은영원히이곳에서우리 를 기억하고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우리의 열정과 꿈을 전할 것이며 더 밝은 미래를위해새로운꿈과목표를설정하고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며 밀성재의 웅장함 을 보존하고 이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 리는데의미가있음을전했다. 밀성재는현재돈경문의보수와정당마 당 배수로 및 포장공사가 남아 있다. 이는 조만간행정관청의지원을받기위해집행 부에서노력하고있어조만간실현될것으 로보이며그동안보여준집행부의노력은 오늘에이르러크게빛났다. 한편 정기총회 직전 포상규정에의해대종회 를 빛낸 숭조부문 박성 복(사문진사공 후), 애 종부문 박희범(밀직부 사공후),육영부분박재 균(규정공후)현종에게 포상(褒賞)하고 뛰어난 서예로 개좌 등 매 행사 마다 붓을 잡아온 박효 근(은산부원군후)박효 근 현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밀성재춘향및定總·성역화사업준 공식 착공13년이제새로운시작 밀성대군단제관,오른쪽부터원주회장,동준직일,권필초헌관,번아헌관,상경종헌관,을수집례,돌희대 축,인석찬창,진국명예회장 익성사제관(휘욱/휘란.초·아·종허관,분헌관,집례축관순)右에서左로경열,세근,래천,이규,근식,종열, 영진,흥식,대병,영철順 제막식에참여한임원진이제막후기쁨을나누고있다. 박원주회장이박병립고문에게표창장과감사함을전달하고 있다,박병립고문은1922년생으로올해만101세로고령에도 타고난숭조심으로종원들에게귀감이되고있다. 규정공파박성훈회장에게공로상을전달하고있다. 규정공파대종회는1억원을헌성하였고,박성훈회장은답보 상태에있는성역화사업마무리에힘을보탰다. 밀양박씨규정공파대종회는 2023.3.30 고양시 덕양구 소재 추원재에서 대의원, 부회장,소파회장,고문,감사등약80여명 이참석한가운데2022년결산총회를성공 적으로 마쳤다.행사에 앞서 4명의 대의원 선임장수여식이있었고,박성훈대종회장 은 인사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인 추원재의보존유지를위해최선의노력을 기울이고있으며모든종인들의관심과지 원을당부드린다고했다. 이어 상천 총무이사가 소송, 계약 사항 과추원재문제관련보고를한뒤,상태사 업이사가 건물별 운영 현황 보고를 하였 고,이어태수문화이사가장학금,종보,제 향 관련 보고가 이어졌고, 세우 상근부회 장이 재무 보고를 하고,전규 감사의 감사 총평도있었다. 끝으로질의응답시간에보다심도있는 대의원들의 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을 통해 대종회 운영전반에 관한 이해를 증대시켰 다. 규정공파대종회는 신 라시조왕의 후예 중 가장 인구가 많다. 신라 시조왕(始祖 王)의 45세손이며 관조(貫祖) 밀성대군 (密城大君)의16세손이다. 규정공의 휘(諱)는 현(鉉)으로 1253년 (高宗40·계축)에고려국태사(太師)문정 공(文靖公)의아드님으로태어나문과(文 科)에 급제하여 벼슬이 사헌부(司憲府) 규정(糾正)으로35지파가있다. 밀양박씨규정공파2023정기총회성 료 뱚뱚뱚뱚뱚뱚대의원들의질문과집행부의답변을통해대종회 운영전반에관한이해를증대시키는투명하고모범적인회의진행 전주박씨대종회(회장 순영)는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완산대 군의 신도비와 추원재에 봉안된 16대(代) 48위의 제향이 질서정 연하게봉행되었다. 이날제향은코로나19로인해잠시침체된종중활성화의계기 가될듯한가운데순영대종회장은지난3년은종중의큰위기로 다가왔으나이렇듯많은일가분들이참석성황을이루어주어희 망을찾을수있어기쁘다고말하고더열심히숭조하고애종하여 종중의기틀을튼튼히하자고말했다. 전주박씨는 경명왕의 아들 완산대군으로부터 문호가 열렸다. 그러나 수 백 년 궐향(闕享)되어 오다 지난2008년 4월 6일 전북 장수군계남면장안리에용두와거북좌대로총높이3.5M면적25 ㎡자리를잡아완산대군신도비를세우고전국에서모인후손들 이참여한가운데생원공파대종회주관으로신도비제막식과고 유제를봉행이후매년향화(香火)를받들고있으며,신도비가있 는계남면장안리는전주박씨생원공파의500여년이어온집성촌 으로 주변에는 전주박씨 후손들의 발자취가 서려있는 곳이 많이 있다. 특이 이곳의 유적은 대부분 강학(講學)을 위한 것으로 그 대표적인곳은계남면소재지의흥학당과장안리마을입구도로 변에 위치한 백인대와 벽남정,방수대,장안정,선유정 등으로 후 학양성에심혈을기울인것을엿볼수있다. 추원재는 400여년이 넘도록 조상(祖上)을 숭모하는 재실(齋 室)이 없음을 안타까워하고 있던 중 대군의 35세손 규현(珪鉉), 동현(東鉉), 수현(水鉉), 태현(太鉉)과 순권(淳權) 등이 뜻을 모 아1977년3월착공하여후손들의노력으로 그해9월말에준공하 였으며,입향조인양성재공이하선조의재숙소로사용하고있다. 특히박순영회장을중심으로위선사업에매진하고있다.지난 해에는 코로나의 엄중함속에서도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산174-1번지 소재 효자 죽정공 박진 선생의 묘소가 오랜 세월동 안풍파속에봉분이내려앉아사초와입구표지석을세웠다. 이에지난3월‘제3회대한민국박씨지도자대상’공로부문에선 정되어수상을받기도했다. 박순영 회장은 계남면 궁양리 집성촌에서 태 어나 육군대학을 졸업하고 88년 중령으로 예편한 후 1990년부터 종친회장을 맡아 33년간봉직하고있다.이기간동안2회에걸쳐족보를발행하였 으며,완산대군의신도비를세우고향화를받들고추모당(300기) 을건립하여종중의장묘문화를개선했다.그리고21대조죽정공 박진 선생의 효행록을 전주역사 박물관에 기증하여 현창사업에 앞장서죽정공의효자비가전주시향토문화유산제5호로지정되 었다.한편이날제향에는순도,순환,순길,사현현종이맡아각각 헌작과독축으로제례를마치었다. 전주박씨추원재시향봉행 완산대군을비롯장수입향조양성재공(휘삼윤)이하16대(代)48위 추원재전경 제향광경 충주박씨 종중 장학회에서는 2023년도 제25회 장학금 수 여식을3월25일에시행하였다. 장학금수여식전에38명의장학금수혜자들과동행한학 부형그리고임원모두가관조이하8위의위폐를모셔놓은 추원사와참의공선조님의산소를참배하고인사를올린후 영모재 재실에서 장학금 지급 수여식을 진행하였으며 장학 금 지급 후 참의공 종중 장의이자 장학회 회장이신 박경석 회장께서는오늘학생들에게드리는장학금에대한부연설 명과학업에증진하여후일국가발전에도기여하고우리문 중의가문도빛내는훌륭한사람들이되어달라고당부하였 으며 학생 및 동행한 학부모 모두 120여명이 오찬을 함께하 며종원간에화합을다지는자리까지마련하여장학금수혜 학생뿐만아니라많은학부모들간에문중의밝은미래를보 는것같아자부와긍지를갖게되었다고이구동성으로문중 의아낌없는찬사를보내며성황리에장학금수여식을마쳤 다. 충주박씨참의공종중장학회에서는25년간733명 의학생 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매년 대학교에 재학중인 문 중자손중성적이우수한학생을장학생대상자로선발하여 장학금을지급하여오고있다. /자료제공박우숙참의공파종중장의 충주박씨참의공종중장학금지급 25년간733명의학생들에게장학금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