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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3월31일 금요일 10 (제195호) 기 획 사진왼쪽부터박우숙숭조부문,박진국애종부문,박희진육영부문,박순구발행인,박해율효행부문,박학도봉사부분수상자 1950년 충주박씨 참의공 18대손으 로 태어난 박우숙 회장은 대전 중경 공업전문대학을 졸업하고 박병배 국 회의원 비서관으로 활동하다 장훈고 등학교일반직직원,서대전여고서무 과장대전에술고행정실장,서대전여 고행정실장등교육행정직에봉직하 며종사에도오랫동안헌신해왔다. 충주박씨대종중 공사원으로 수십 년간 봉직하며 종사에 매진하였으며, 타고난 애민정신으로 선정을 베풀어 일세의 사표가 된 청백리 박효함(강릉공)을 파조로 하는 강릉공파 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강릉공의 현손으로 청주목사를 지 낸소촌공(휘성건)의아들 효자박응훈의효행업적과효성 에감복하여함께한호랑이에대한옛고전과문헌을조사하 여 각종 언론매체에 알리고, 호랑이 상을 세워 세상 사람들 에게알리는현창사업과뿌리공원의효축제진흥에헌신하 는 등 각종 위선 사업에 크게 기여하였다.특히 충북 영동군 매곡면내오곡리소재종중의재사(齋舍)세천재가2022년1 1월25일국가문화재보물로지정되는데앞장서왔다. 이밖에도 재단법인 서붕작학회 이사장으로 고등학교에 재 학중인 성적우수자와 효행공적이 뚜렷한 학생과 예체능 특기 자 등 1천300여명의 학생들에게 표창과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충주박씨참의공종종에서시행하고있는대학생대상성적우 수자를 발굴하여 매년 20~30명의 학생(현재 1천여 명)들에게 장학금지금을하는장학사업에도10여년동안현격한공적과 종친간화합과참의공종중및강릉공종중의발전을위하여헌 신하는 등 숭조 애종 육영 모두를 실천하여 세 부문 모두 적격하 다는평이많았다는심사위원들의한결같은평가를받았다. 1941년 밀성박씨 충헌공 후손으로 태어난 박 명예회장은 향제(鄕第)에서 학업을 마친 후,부산 동명목재상사 등에서 성실히 근무 후 정년퇴직과 동시에, 대소 많은 종친조직에 참여하여, 여러 직책을 맡아 종친사업에 헌신 참여하여, 종 친간의화합과여러종친조직의획기적발전에많은공적을 쌓아, 종친들의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다. 1998년부터 충헌 공파대종회에 참여하여 이사, 부회장, 회장, 명예회장을 역 임하며 회원증대 및 종회발전과 경 모재정화사업에큰족적을남겼다. 2007년 밀성박씨대종회에 나아가 이사 부회장을 거쳐 2015년 제14대 회장에 취임 후 밀성재의 양적, 질적 발전에기여하고 밀성재정화사업추 진과정에각문중과종친들의적극적 인참여를유도함은물론,경상남도와 밀양시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예산지원을 받아 동, 서재 정화사업을 마무리하였고, 밀성재정화사업 헌성비 를제작및제막하여헌성한종친에대한감사표시및후세들 에게종친사업의귀중한기록을남긴바있다. 2006년 숭덕전 유리왕릉의 참봉에 도임하여전 및왕릉의 향사에봉심에최선을다하는한편숭덕전의발전에도크게 기여하였으며 숭덕전참봉협의회장을 맡아 숭덕전 향사의 질적 향상에 헌신하였고, 밀성박씨청년회의 고문으로서 청 년회육성발전과한빛신문의창간,운영에주도적으로참여 하여 한빛신문의 질적, 양적 성장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 였으며, 2009년부터 부산본부종친회의 이사, 부회장, 회장 을 맡아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부회장 재임 시에는 범천동노후회관의매각및초량동새회관으로의이전을주 도하여,부산본부의획기적발전토대를마련하였다. 2015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8년간 부산본부의 회장(4 기연임)을맡아,종친조직의확대,종친사업의다양화,회관 의효율적운영관리및수익증대등많은업적을이룩하였으 며,특히 평소 종친회에 관심은 있으나,시간적 혹은 공간적 문제 등으로 기존 종친회에 참여가 어려운 교수,변호사,중 소기업인, 선출직공무원, 고위공무원등을 대상으로 직능연 합회를 구성하여, 종친조직의 외연확대와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하는등남다른종친사랑의정신으로지금에이른다. 1954년박희진회장은조선대학사 범대학(이학사), 고려대학교 교육대 학원(교육학 석사), 조선대학교 대학 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여 이학박사 이다. 서영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 (28년), 남부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겸 임교수(4년),동아보건대학교 응급구 조학과 초빙교수(4년),광주소방학교 외래교수(22년)등40여년교육계에재직하면서사단법인한 국응급구조학회를 설립하여 우리나라의 응급의료체계를 확 립하는데학술적기반을마련하였으며전국응급구조학과교 수협의회장과 응급구조사 국가시업 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응급구조사 교육의 표준화와 기준을 설정하였으며, 현재도 전남과광주소방학교등에서소방공무원의기본교육에참여 하고있다. 1995년새로도입된‘응급구조사’라는직군에관한새로운 학술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다수의 교재[2005. 12. 구 조구급 용어사전 등 다수] 등을 발표하여 행정자치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소방청장,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2018년도에는 대통령으로부터 홍조근정 훈장을수여받기도했다. 2019년 교직에서 퇴임 후에는 음성박씨 정승공파종친회 부회장직과 벽진서워의 교육문화윈직을 수행하면서 유교 문화활성화를위한인문학교육과청소년인성예절교육등 을 모범적으로 수행함으로서 성균관으로부터 표창을 받는 등다양한분야에서후학을위한교육에매진하고있다. 특히 종중의 젊은 청소년을 위한 예절캠프, 선조 유적탐 방, 보학강좌 등의 개설을 타 문중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 히고도심속벽진서원이지역주민과함께하는강학의공간 으로승화시켜후학을위한교육공로가이번수상자결정에 크게작용하였다. 박해율 현종은 함양박씨 3파 30세 정헌공 금은 박성양(定憲公 琴隱 朴 成陽)선생의 19代孫으로 1951년 4월 경북의성군가음면양지리에서출생 하였다. 타고난 숭조심을 바탕으로 효를숭상해온성손으로노모를봉양 함에 극진하여 천수를 누릴 수 있도 록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이었다. 대 구에서자동차부품제조업을하는생계에도불구하고고향 의성에계시는어머님을매일찾아문안을드리고요양보호 사에게도따뜻하게함으로서보호사또한효성에감복했다. 특히어머니를즐겁게해드리기위해직접대금연주를배 워 불러 드리는 등 100세 어머니에반백의아들은언제나어 린아이처럼 재롱을 보여드리니 어머니는 항상 즐거운 마음 으로생활하였다. 이과정에어머니신용계여사는2015년제43회경북도어 버이날 기념식에서 장한 어버이로 선정되어 국민훈장 훈장 모란장을수상했다. 2021년10월101세의일기로운명하자예법을중시하고죄 인처럼 말을 잇지 못하는 행동에 주변사람들은 “효자에게 큰슬픔이다.”라고하였다. 유림계에서도 큰 족적을 남겨온 현종께서는 종사에도 최 선을 다해왔다. 함양박씨 정헌공파 종친회와 대국경북종친 회,대구경북청장년회장,대종회(영명재)등의총무로수십 년 봉사하였고, 선조 금은 박성양 선생을 봉안하고 있는 명 곡서원이 2017년 의성군문화유산 제37호로 지정되는데 크 게공헌했다. 박씨대구연합회창립부터현재까지총무를맡아종중발 전에 기여하고, 유림단체 담수회를 비롯 각종 단체에 적극 참여하며 현재 대구향교 상무장의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 며,구미박정희대통령생가에서열리는박정희대통령추모 행사에 집사를 맡아 행사를 빛내는 등 ‘숭조는 곧 효(孝)’라 는평소의철학을전달한다. 강원도 태백시 종친회 초대회장으 로 회관을 건립하는데 기여 했던 고 (故) 박규태 회장의 아들인 박학도 회장은 1950년 태어나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영암고속,㈜화성고속,㈜해피관 광렌트카를운영하고있는박회장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희망나눔캠페인 의사랑의성금,태백시민향토장학회등에수십차례기부를 해와 태백시에서는 첫 번째로 고액기부자 클럽 븮강원 아너 소사이어티븯회원으로 가입했다.1999년 선친으로부터 사업 체를 물려받아 본격적인 대중운송회사 경영의 전면에 나섰 다.나눔의실천을행하게된것에대해박회장은“고인이되 신 선친께서 행하셨던 나눔과 기부의 철학이 이어져 온 것 같다”고 전하면서 장학재단이 적었던 70년대 당시 회사 내 에 영암장학재단을 만들었으며 태백을 비롯해 도계와 사북 의청소년들에게장학금지원사업을펼쳐왔다. 박 회장의 아버님은 50여 년 전 박 회장과 함께 안양교도 소재소자들위문을위해방문하면서,1000명이넘는재소자 들에게책이나악기를지원하는등문화소양향상을위한사 회적 지원을 하였고 불교신자인 어머님은 희생하는 마음으 로 주변에 늘 베푸셨고, 절에도 은덕의 마음으로 큰 기부를 하시어부모님의나눔과봉사정신을이어가고있는것이다. 특히 박 회장은 부모님의 칠순, 팔순 잔치 때에도 축의금 을받기보다는지역사회축제로,경로잔치처럼주변이웃에 게베풀며함께축하받는자리를마련하여지역사회의잔잔 한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태백지역 서민의 발인 영암 화성 고속 회장이며 태백상공회의소 명예회장, 태백시민향토장 학회 이사장으로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회장은 상공회의소 회장 재임시인 지역사회발전과 상공업 발전을위해공헌했으며,상공회소회장이임식행사에서는 태백시학교체육발전기금으로3천만원을김송일태백교육 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종친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온 박회장은종친회각종행사에차량을무상지원하며종친회 원들을위한편의제공에앞장서오고있다. 1936년시조대왕의65세로경남고성에서태어난성암(省 菴) 박용덕 회장은 연세대학교 이공대학 수학과를 졸업 후 공직자(마산시청)로서강직하고청렴한업무처리는주변의 공직자들의표상이되었으며명퇴후 ㈜대덕산업을비롯하 여 3개 회사를 설립 대표이사를 역임하였으며,고향마을 전 력화사업,농로개설에거액을헌성하고,회관건립시부지 와기금을기부했다.특히경상고등학교육성회장을맡아어 려운환경에서공부하는학생을위해지원을아끼지않았다. 충헌공파대종회장 재임 시 족보편찬과 성손들 화합 증진 에 앞장서왔고 충헌공파 경모재 이건, 관리사 신축 및 성역 화 사업, 대제학공의 재사 화산재 관리사 신축에 크게 기여 하고,완천당공의재사(齋舍)성암재관리사를신축비용전 액을 부담하였다. 밀성박씨대종회부회장으로 밀성재 발전 을이루었고박씨대종친회경남본부고문으로회관매입등 원로로써그책임과의무를다했다. 2012년 사단법인 신라오릉보존회 총본부가 어려움에 처 하자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시도본부 회장단과 함께 성손 화 합의적임자라며이사장으로추대하여그직을수행하며온 갖고초를겪으면서대선에크게기여하였으나등기를마치 지못해원로종친분들은애석해했다. 그러나 미력하나마 종친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오히려 청년들을위한육영을위해더욱힘썼으며,청년들의숭조사 상고취를 위한 선조유적탐방을 주선하였으며, 특히 2007년 본보 창간을 위한 준비단계에서부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않았으며,편집과정에외부의바람을차단하는등어 려운여건을극복할수있도록멘토(mentor)역할을자임하 고 있다. 제3회대한민국박씨지도자대상수상자 △숭조부문 충주박씨강릉공파종친회장박우숙 △애종부문 밀성(밀양)박씨대종회박진국명예회장 △육영부문 음성박씨정승공파종친회박희진회장 △효행부분 박해율대구향교상무장의 △봉사부문 박학도영암고속회장 신라를 건국하여 광명이세(光明理世)통치이념으로 태평성세를 이끌어온 시조대왕의 유훈을 받들어 국내외 50 0만 성손 의지위행상과朴姓의우월성을만천하에알리고성손간화합과상생을선도해온성손을발굴시상하여자부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고자‘대한민국박씨지도자대상’을지난2017년 재정하여숭조·애종·육영·효행·봉사부문등5개부문수상 자를선정 하여매3년주기로시상을하고있다.이번제3회‘대한민국박씨지도자대상’은신문을통해공고하고각본관별종 친회에안 내장을보내2월10일까지추천된많은후보를대상으로2월13일본보운영위원과등기이사,창간이후체득한각 종자료를 통해엄격히심사하여최종후보를선정하기에이르렀습니다. △특별상박용덕회장 박순구발행인이박용덕고문에게감사와축하의꽃다발을전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