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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2월28일 화요일 3 (제194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구지부 경남본부 청년회(회장 순구)는 지난 19일 일요일 오전 11시 진주시 봉곡동 6 -4 진주박문종친회 사무실에서 시군 임 원 자문위원 간담회를 갖고 회원확보와 청년회 설립 목적인 종강삼시 실천, 미 래 경남본부를 이끌어갈 동량으로 성장 할 체 계 적 인 준 비 등 다 양 한 의 견 을 개 진하는간담회를가졌다. 순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 재 창립수준의 정비를 통해 의욕적으로 출 발하였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가운데 코로나로 인해 더욱더 침체되어 오늘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하고 허심 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하 고 이어 청년회는 정회원 제도와 연회비 책정으로 조직을 정비해야한다고 활성 화방안을제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10개 시군에서 참여한 가운데 순근 자문위원(함양군)은 종친 회 특성상 자주만나야 한다며 분기별 모 임을 제안하고 청년들은 생업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나 참여의식과 고취 와 책임감 그리고 박성으로서의 자부심 을갖도록하자고건의했다. 말도 도본부 사무처장은 경남본부의 숙원은 창년회 활성화다.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아 시군 시부장과 창년들의 협조 가 절실하여 도본부차원의 헙조와 지원 을아끼지않게다. 용권 도본부감사(하동군지부사무국 장 )은 18개 시·군 청 년회 의 적 극 참여 를 유도하고 격월제 모임과 연회비 5만원을 제안하고 청년회가 활성화 되지 못하면 도 본부 운 영에 도 타격 이 불가 피 함으로 소멸되지많도록확실한준비가요구된다. 용백 진주시청년회장은 모임의 목적 과 취지 등을 명확히 해야 협조를 구할 수 있다.이밖에도 합천, 김해, 창원 등에 서 청년회 존치 타당성 등에 대한 제안 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 해야 한다는 의 견이개진되었다. 마지막으로 박영남 남해군 청년회장 은 오늘 간담회 내용을 각자 소속된 시 군청년회에 적극 홍보하여 다음 달 중 시군에서 최소3명이상 추천받아 정상적 인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며 마무 리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SNS를 통한 공 유 등 여 러 가 지 의 견 이 개 진 되 어 다 음 달 모임에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나올것으로기대된다. /박순제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경남본부청년회시군임원진간담회 가져 경남청년회간담회가지난 19일개최된가운데순근자무위원이 종친회는자주만나야한다며활성 화방안을제시하고있다. 청년회활성화대책마련 청 도 군 종 친 회 가 지 난 달 2 6일 청도읍 ‘로 컬 푸 드 ( 대 표 박 성 기 ) ’ 에 서 대종친회와 청 년회 연석모임 을 갖 고 계 묘 년 새 해 화 합 으로 대외 이미지를 재고하고 더 발 전을다짐하는자리를만들었다. 이날 모임은 윤제 전 청도문화원 장을 비롯 이심전심으로 소통하는 뜻있는 종친들이 주선하여 성사되 었 는 데 이 는 ‘이 제 제 발 두 번 다 시 라는 단어는 그만’이라는 주제로 대 성이면서 지역사회를 주도하지 못 한 나약함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미 래를 열어가자는 뜻에서 개최된 가 운데 모임을 주선한 윤제 전 원장은 ‘ 제 발 쪼 가 리 박 가 ’라 는 말 을 듣 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새해에는 이제 좋은 소식만 전하고 더 나아가 지역 성씨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종친회 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 다. 이어 청년들 보기가 민망하다며 청년들의 성의에 절반이라도 화답 하는 종친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 부했다. 재희 청년회장은 새해 종친 어르 신들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말하 고 청년들의 의지에 힘을 실어줄 것 을읍소했다. 청도군 종친회는 매 선거마다 단 합된힘을보여주지못했다. 특히 분열된 모습과 지도자들의 상대 진영에서 활동하는 등 매우 안 좋은 선례를 남기면서 지탄의 대상 이되기도했다. 이에 참석한 원로들은 이를 지적 하고 청년들의 의지만은 꺾지 말기 를 이구동성으로 전하고 단합을 주 문했다. 청도 군청 년회 는 벌초 와 제 례 등 숭 조사업과애종그리고육영사업을체 계적으로 추진하면서 전국에서 제일 가 는 단합 된 힘을 보 여 주 었다 . 그러나 선거 때만 되면 일부 종친 들의 일탈로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 한 안타까움을 직격하면서도 어른 들 모 시 는 데 최 선 을 다 하 고 있 어 이 번 행사를 계기도 더욱더 분골쇄신 키로 다짐하면서 2023년 계묘년 새 해를시작한다. 경북청도군종친회새해다짐대회성료 뷺븮두번 다시븯라는단어이제그만,화합으로대외이미지제고하자뷻 박윤제전원장 박씨중앙청년회 창립을 주도하고 성대한 체육대회와 20여 대의 관광버스를 동원 숭덕전 제례에 참석하는 등 전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종친회 명성을 이어왔던 고창군 청년회가 오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새롭게 비상하기 위한 몸부림이지역종친들을움직이고있다. 지난 달 27일 개최된 청년회장 이·취임식은 새로운 이정표 를 찍은 듯 지역구 국회의원,군수,의장,사회단체장 등이 1시 간 30여분에 걸친 긴 시간동안 자리를 지키며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한 가운데 오후 6시 고창읍 우성뷔페에서 개최되 었다. 이날 행사는 청년회를 상징하는 회기입장으로 행사를 알렸 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종강삼시 낭독, 연혁보고, 자랑스 러운 청년인상 시상, 이임사, 재직기념패 및 오릉배지 수여, 청년회기 인수인계,취임회장 꽃다발증정,취임사,격려사,치 사,축사,신임임원소개순으로진행되었다. 8대 회장으로 지난 2016년 취임한 박호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개최, 대종친회 및 여성 종친회와 의 주기적인 만남으로 박씨 종친회의 활성화와 단합을 도모 하려 하였으나 예기치 않았던 코로나19와 각종 선거관련으로 행사와 모임이 금지되는 관계로 취임사에서 약속하였던 종친 회원 확보는 물론 종친회 활성화에도 많이 부족하였던 것 같 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신임 박균학 회장님과 함께 초창기 왕성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 하겠다고말했다. 이어박균학회장은지금에이르기까지아내의내조가없었 으면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후손을 번성하도록 아이를 많이 낳아준 부인에게 감사하다고 말해 잠시 폭소와 함께 격 려의 박수가 이어졌으며, 취임사에서는 젊은 청년들에게 뿌 리를 알고 크나큰 포부를 키울 수 있는 수련회와 종친모두가 참여하는 화합한마당 개최, 훗날 청년회가 자립적으로 운영 될 수 있는 기틀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큰 포부를 펼칠 수있도록힘을모아줄것을당부했다. 박세근 명예회장은 고창군 박씨 청년회 발전의 제2 르네상 스를 이루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숭조정신을 받들고, 애종 정신이 뚜렷한, 성손을 서로서로 잘 키워가는 고창군 청 년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고 오늘을 계기로 고창군 박씨청년회 발전의 새로운 시발점이 되길 기원한다며 청년들을격려했다. 박노상 대종친회장은 선조의 자랑스러운 정신을 이어받아 모범이 되고 더불어 살며 서로 화하고 협력하여 종친회 발전 과 더불어 고창군 발전에 이바지 하 는 청년회가 되기 를 바란다고 했으 며, 이어 윤준병 국회의원,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 은축사를통해박 씨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축하 를아끼지않았다. 고창군청년회는 1997년 2월 28일 중앙청 년회 발기인대회에 박병열 외 4명이 부곡행사장을 찾아 이름을 올렸고, 4월 1일 고창군박씨청년회 발기인대회를 위한 읍면지회 등 14명이 모 여 협의하여 청년회 발기준비위원장에 박병열 현종을 추대하 여 청년회원 23명과 대종친회장이 참석 실무준비를 마치고 5 월 9일 박주선 교육장을 초대회장으로 이어 박세근 현 명예회 장,박정원,박종주,박병열,박종만,박흥열,박호인 회장에 이 어 제9대 박균학 회장이 이날 취임 창립 26주년을 맞는 동안 1 천여명의 종친회 참여한 종친가족 체육대회, 방장산 가족등 반대회(이후 3회 실시),경주 숭덕전 1박2일 420여명 참석, 뿌 리 찾 기 및 예 절 수 련 회 , 숭 덕 수 련 회 등 각 종 프 로 그 램 을 통 해 청년들을한데묶었다. 이에 이날 참석한 청년들은 전국적인 모범청년회(2001년 수상)의 명성을 잇기 위해 당찬 결의와 함께 고창군 산림공원 과장 박진성, 고창군의회 박성만 의원에게 자랑스러운 청년 인상을 시상하고 청년들이 스스로 찾아올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등다부진결의속에행사가성대하게이어졌다. 한편이날자랑스러운청년인상을수상한박성만의원은더 욱더 열심히 하라는 성원과 지지로 군의회 입성을 시켜준 것 이라 믿고 일 잘하는 의원,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성원에 보 답하고 청년회 발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윤준병 국회의원,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 전북도의회 김만기 부의장 군의원 김사중 고창군재향군인회장 산림조합 김형곤 김투호 동진강낙농조합 유덕근 고창농협 조합장이 외빈으로 참석 자 리를 끝까지 지키며 함께했으며.청년회 역대회장과 회원등 1 50여명이함께자리를빛냈다. 박씨고창군청년회장이·취임식가져 수련회와화합한마당을개최자립적으로운영될수있는기틀마련 박균학신임 회장이 회기를이양받고자신감을보이고있다. 청년회 박세근 명예회장을 비롯한 고문단과 임원진이 활성화를 다짐하 고있다. 박호인회장(中)자랑스러운청년인상을전달하고 수상자와함께하고있다. (사진왼쪽부터 박성만 의원,박호인회장,박진성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