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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민족언론인 양기탁 우강 양기탁(1871.4.2~1938.5.21) 선생은 항일투쟁에 일생을 몸 바쳤던 언론인이다. 한말 최대의 민족지 대한매일신보의 총무로 애국계몽운동을 펼치면서 국채보상운동과 항일비밀결사 신민회를 이끈 핵심 인물이었다. 일제의 탄압으로 여러 차례 옥고를 치렀고, 1922년 이후에는 만주와 중국을 누비면서 국권회복에 진력하다가 임시정부의 주석을 맡기도 하였던 우국지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