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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1월30일 수요일 6 (제191호) 관향조 종친회 신라 경명 왕의 아들 죽 성대군(휘 언 립)과 그의 아 들 충 정 공 (휘 기오)의 시향 및 정기총회 가 1 0 월 마 지 막주 목요일 인 지 난 달 2 0 일 단 소 가 있 는 경 기도 용인시 백암면 옥산리에서 두문동 영수 충현공(휘 문수)의 종손 정은 현종의 집례로 연흥군 종회 회장 한길, 문헌공파 청양종 중 한수, 충현공파 호곡종중 상만 회장이 각각 헌관으로 헌작하고 문정공파 병건 현종의 독축으로 엄숙봉행되었다. 이날 제향에는 경향각지에서 5 0여명의 후손들이 참례하고, 경 남 고성에서 네분의 종원이 참석 추원보본의 정성을 다했으며, 아 헌관으로 헌작한 한수 현종은 최 근 발행한 ‘죽성대군세계열전’의 고유를함께올렸다. 죽성대군 세계열전은 1,2편으 로 편집되었다. 1편은 죽산박씨 택수공파 가승 서문과 시조왕 이 후 66세까지 직계관련, 충정공 박 기오 이후 분파 등 죽성대군 이후 가문을 빛난 현인(賢人)들의 기 록을 다루어 ‘신라선원과 죽성대 군 세계열전’으로 하고 2편은 ‘택 수실기’라 하여 해동삼강실록에 충신2명, 효자4명과 문과2명 교 지, 말무덤, 문화재 ‘유의각’ 등의 관련기록과 후손들의 삶을 정리 하여더했다. 한편 제향 전 개최된 총회는 대 종회 2기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 했다. △회장 충현공파 대회장 박 정은, △감사 충질공파 고성문중 의 박권호, 연흥군 종회 이사 박 명 식 을 각 각 추 대 했 다 . 신임 정은 회장은 IT관련 사업 체를 운영하고 있어 전산 업무에 밝아 충현공파 대종회 홈페이지 와 전자족보를 직접 관리하기도 한다. 고려 충신 송암공 박문수 선생의 종손으로 지역의 명문가 로추앙을받는다. 이날 수락인사를 통해서는 최 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희길 현 종을 사무총장으로 지명하고 인 수 장부를 세밀히 검토한 후 현실 에 맞게 보완하고 각 종파별로 안 배된이사진을구성키로하였다. /자료제공연흥군파부산종친회장박 명식 죽성대군과아들충정공시향및정총성료 죽산박씨대종회는지난달20일정기총회를열고제2기집행부구성을완료했다. 죽성대군을비롯한아들충정공시향제관(왼쪽부터집례정은, 초헌관한길, 아헌관 한수,종헌관상만순) 신임회장충현공종손 신임회장박정은 밀양박씨 규정공파 두응촌 선영 세일사가 지난 달 25일 전국에서 참례한 수백명의 종 원이 참례한 가운데 규정공 (휘 현) 제단에서부터 좌랑공 (휘 문유), 상장군공(上將軍 公 諱 사경) , 부제학공(副提 學公, 휘 강생), 정자공(正字 公 , 휘 절 문 ), 정 자 공 의 배 고 려왕씨(高麗王氏), 존성재공 (存誠齋公, 휘 미) 순으로 묘 역을 옮겨가며 대종회 주관으 로 세일사를 봉행하고 이후 각 소파별로 봉행하였 다. 이날 제향에는 전국 경향각지에서 선조의 시향에 참례하기위해 찾아온 많은 후손들이 주교동 추원재 를 가득 메웠다. 교통편이 불편한 먼 곳의 후손들은 하루 전 찾아 하룻밤을 보내기도 하였다.오전 8시 3 0분 묘역에 도착한 제관 및 후손들은 미리 진설된 규정공 휘 현 선조의 단소(壇所) 앞에 질서 정연하 게 자리하였고, 충헌공파 원당종중의 봉준 회장이 초헌관으로 헌작하여 제례를 빛내고 양 문중의 우 의를다졌다. 규정공휘현은시조대왕의45세손이며밀성군유 효(密城君 惟孝)의 손자이며 밀성군 흥(密城君 興) 의아들이다. 고려조에 사헌부 규정(司憲府糾正)으로 후손은 조선조에 문과급제 261명 상신(相臣) 1명 대제학 (大提學)1명, 호당(湖當)4명, 공신(功臣) 10명, 장 신(將臣)1명 등의 명공거경(名公巨卿)과 도덕문장 (道德文章) 및 충신효열(忠臣孝烈)을 많이 배출하 였다. 현재 박씨문중에서 가장 번창한 문중으로도 유명 하다. 한편 이날 각 소파별로 봉행된 제향은 다음과 같 다. 간 의 공 휘 사 인 단 (간 의 공 파 ), 군 수 공 휘 사 민 단 (군수공파), 간성공 휘 지생 단(간성공파), 호군공 휘 의문 묘(청재공파),절도사공 휘 대손 단(절도사 공파), 호군공 휘 원준 묘(청재공파), 존성재공 휘 미 묘(대종회), 대간공 휘 의영 묘(대간공파), 해백 공 휘 소영 묘(해백공파), 응천군 휘 조 묘(락촌공 파)사정공 휘 빈 묘(선곡공파), 오정공 휘 란(오정 공 파 ), 부 정 공 휘 이 묘 (송 월당공파) 현령공 휘 인 단 (해 백 공 파 ), 군 수 공 휘 소 단 (해 백 공 파 ), 락 촌 공 휘 충 원 묘 (락 촌 공 파 ) 경 력 공 휘 효 원 단 (경 력 공 파), 전한공 휘 인원 묘(오정공파), 송월당공 휘 호 원 묘(송월당공파), 진사공 휘 종원(진사공파), 락 봉공 휘 근원 묘(락봉공파). 예빈시부정공 휘 진원 묘(선곡공파)관원공휘계현묘(락촌공파),별좌공 휘 웅현 단(별좌공파), 첨지공 휘 희현 단(경력공 파), 지평공 휘 거현 묘(오정공파), 판관공 휘 시현 묘(송월당공파), 참봉공 휘 구현 묘(송월당공파), 감찰공 휘 태현 묘(송월당공파), 의곡공 휘 정현 묘 (송월당공파),사한(灘)공 휘 증현묘(락봉공파)지 돈영공휘안세묘(락촌공파),부정공휘안민묘(부 정공파),충의위 휘 안지 묘(송월당공파)부사공 휘 안효 묘(송월당공파), 옥구공 휘 경원 묘(송월당공 파), 충의공 휘 안중 묘(송월당공파), 숙민공 휘 승 종 묘(숙민공파) 김제공 휘 승황 묘(김제공파), 읍 백공휘자응묘(숙민공파),인제공휘동도묘(숙민 공파)★()주관종파. 밀양박씨규정공파두응촌선영세일사봉행 규정공세일사가지난달25일(음10.1)봉행된가운데전국에서많은후손들이참례하면서묘원에인산인해를이룬다. 뱚뱚뱚뱚규정공·좌랑공·상장군공·부제학공·정자공 뱚뱚뱚뱚존성재공·밀성군대종회주관븣이후41위각소파주관 충헌공파 원당문중의 박봉준 회장이 초헌관 으로헌작했다. 운곡공의 손자 임란공신 남포공의 아들 절 제사(蔭職) 휘 민홍(敏弘), 손자(謹·諫) 증손 (希勛·希說)의 가을 시향이 상사면 쌍지리 운 곡정사에서 정용(正傭) 총무이사의 집례로 충근(忠根) 회장이 초헌관으로 헌작하고 이 어 사벌회 인호(仁浩) 회장, 병호(炳虎)이사 의 헌작과 현모(玄模) 감사의 독축으로 봉행 되었다. 남포공(南浦公) 종중은 지극한 효성과 강 직한 성품으로 일관 해온 휘 대붕(大鵬)으로 부터 문호가 열린다.1525년 태어난 휘 대붕의 아호는 남포(南浦), 학문이 뛰어나고 용맹스 러워 문무를 겸비하였다. 사마시에 올라 주부 로내금위승위부위에봉직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창의하여 중봉 조헌, 제봉 고경명과 함께 금산전투에서 많은왜적을물리치고장열하게전몰하였으니 상사동백와룡산아래에초혼장사했다.뱚 남포공의 활약상은 금산사재 절의록, 호남 절의록에 전해지고 원종공신에 책록되었다. 남포공의 기축, 임진 두 절의 천고의 유풍을 세운 행적을 기리기 위해 이천서원에 족대부 도원재공,조부운곡공과함께배향되었다. 남포공은 숙부인 김제김씨와의 사이에 아 들 둘을 두었는데 장자는 민홍(敏弘)으로 음 직으로 절제사를 지냈고, 그는 아들 근(謹), 간(諫)을 낳으면서 문중이 크게 번창하여 이 들 후 손 들 이 순천 신월, 순천 서면 연동, 순천 상사면 동 백리, 사상사면 마륜, 서면 동산, 서면 비월과 연동, 신원에, 서면 구상(늑곡), 순천 상사면 쌍지마을, 순천 상사 응령, 여수시 소라면 달 천등에세거 한다. 특히 선조 유적탐방을 실시하면서 숭조심 을 고취하고 종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등 체계 적인 운영으로 순천지역 선망(羨望)의 종중 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는 순천향교 전교 를 역임하고 전통예절과 보학에 밝은 홍민 전 회장을 비롯한 원로 종원들의 역할이 지대하 다. 상주(상산)박씨남포공종중시향봉 행 남포공의아들절제사휘민홍(敏弘),손자(謹·諫)증손(希勛·希說)등3代5位제 향,운곡정사에서 서울 정릉에서 태어나 영덕현감과 평강현 감을 역임했던 평강공(휘 이)의 세일사가 지 난 달 25일(음10.1)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 숭모재에서있었다. 이날 제향에는 초헌 박종일, 아헌 박승원, 종헌 박석모, 집례 박용선, 축관 박석연 현종 이각각소임을맡았다. 제향이 봉행된 숭모재는 1977년 평강공의 묘 아래에 시멘트 벽돌조 건물로 최초 신축하 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퇴락하여 1997년 음력 10월 1일 향사일에 재사(齋舍)를 다시 짓기로 결의하고각파 분담금과특별표성금을 모아2 001년 3월 착공하여 같은 해 10월 1일(음력) 준공하였다. 본전(本殿)은 정면 4칸 측면 툇마루포함 3 칸 팔작지붕으로 재호(齋號)는 숭모재(崇慕 齋)라 하고 출입문은 솟을지붕 3칸으로 영춘 문(迎春門)이라하였다. 숭모재 건립은 처음부터 순탄치 않았다. 평 강공 후손들은 세조즉위 원년(丙子年, 1456) 단종복위 사건에 평강공의 차남 익경의 장인 성 삼 문 선 생 이 연 루 되 어 오 랜 세 거 지 인 풍 양 (현 진 접 읍 내 강 리 )을 떠 나 노 성 (현 충 남 논 산시 상원면)과 무안 등 각 지역으로 이거해 가면서 묘역 수호에 어려움이 있어 1974년 평 강공 종회(초대회장 영완)를 구성하였으나 토지 소유권 변경 등의 일체를 완료하지 못하 다가 1993년 재 창립 수준의 절차를 밟아 종회 를 정비하고 부동산의 효율적이고 합리적 관 리체제를 구축하여 재사를 건립하고 봉제사 에소흘함이없도록하였다. 숭모재가 있는 진접읍은 무안박씨 평강공 후손의 600여년 이어온 오랜 세거지이다. 서울정동에서 태어난 평강공께서 풍양(현 진접읍)에 유택을 마련하고 그 후손들이 세거 하게 된 것은 평강공께서 영덕현감을 거쳐 평 강현감를 끝 으로 관직에서 물러나 군수를 지 낸 장남 휘 관경(觀卿)의 임지가 풍양이고,묘 소또한풍양에있다고족보에기록하고있고, 손자 휘 증(增)이 사육신인 성삼문의 절개를 기리고자 암천에 은거하기 전 풍양의 큰댁 사 당에 알묘하였다는 기록이 전하고 있어 말년 에풍양에정착한것으로보인다. 평강공(平康公)은 관향조 휘 진승의 13대 손으로 휘(諱)는 이(視), 1402년 단양군수 휘 형(亨)과 정부인 파평윤씨 사이에 5남 1녀 중 장남으로 서울 정릉에서 태어나 영덕현감과 평강현감을 역임했고 정부인 남양홍씨와의 사이에 5형제(관경, 임경, 익경, 항경, 진경) 를 낳아 이들은 함양, 개부, 노성, 무안, 군수 공, 경파로 나뉘어져 무안박씨의 대종(大宗) 을이루고있다. 무안박씨평강공세일사봉행 남양주시진접읍팔야리숭모재 평강공제향이경기도진접읍숭모재에서봉행되었다.지금의숭모재는2001년각파분담금과특별표성금으로중 건 되었다. 제관들이제계를모시기위해한자리에모였다. 고려 충혜왕 때 양효공(良孝公) 간(幹)의 차자(次子)이자 은산부원군 휘 영균(안산파) 의 아우로 태어나 고려조의 보문각 태학사이 며 전문형(典文衡)과 중국 元나라에서 한림 학사(翰林學士)를 지내고 귀국하여 벼슬이 평장사(平章事)에 이르고, 밀성부원군(密城 府院君)에 봉해졌으며, 시호(諡號) 충정(忠 靖)을 받은 행산공 휘 세균(世均)을 비롯한 두아드님 도은공과 소감공의 추향이 지난 달 26일 경남밀양시부북면송학길20행산재 후 원의 제단에서 진흠 현종의 집례로 엄숙 봉행 되었다. 권필 대종회장은 ‘코로나19’와 ‘독감’을 경 계해야할 엄중한 시기에 참석하여 준 일가님 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질서정연하고 차 분하게 추원보본의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 했다. 행산공(杏山公)의 장자(長子) 도은공의 휘 (諱)는 문빈(文彬) 호(號) 도은(逃隱) 이시 며 중서전(中書典) 문형(文衡)이다. 고려가 운이 다하자 고향으로 돌아와 망복지절을 고 수했다. 이조에서 대사성으로 불러도 나아가 지 않았다.98세로 졸하니 좌찬성 의금부 세자 좌빈객을 증하여 문절(文節)이라 사시(별세 후시호(詩號)를받음)했다. 소감공은 杏山先生의 차자(次子)이며, 도 은(逃隱) 先生의 아우다. 휘(諱)는 문익(文 翊)고려시대의 소감의 벼슬은 무관직으로 기 병과 보병을 합친 군대를 인솔하여 전라도 전 주지방에 주둔한 것으로 추정된다. 형인 도은 공과 더불어 망복지의를 지켜 이조에는 벼슬 을 하 지 않 고 충 절 을 다 하 였 다 . 중국(元)의 명사(名士)인 구양현(歐陽玄) 이 해외(海外)의 의발(衣鉢)이라는 시(時)로 서 公의 문장(文章)을 염모(艶慕:화려하여 높 이 사모함) 하였다. 장자(長子)이 신 도은(逃 隱) 公은 포은(정몽주), 목은 (이색)과 도의 (道義)의 교분(交分)을 맺어 고려가 망(亡) 하매 절개를 지키고 새로운 조정(朝廷)의 부 름에 응하지 않았으며 절의를 지킨 채 세상을 마치었는데 이분들이 杏山의 삼학사(三學士) 요, 삼현(三賢)이다. 라고 화산(花山) 先生께 서글을남겼다. 한편 이날 제관은 다음과 같다.(초·아·종· 축관 順) △행산공 충석, 번, 원태, 구수 △도 은공 대병, 무흠, 인천, 수하 △소감공 래석, 래헌,진하,경호이상- /자료제공박경택행산공파대종회홍보이사 밀성박씨행산재추향봉행 고려삼학사의높은 학덕과충효정신기려 행산재추향이지난달26일봉행된가운데참례한종원들이한자리에모였다. 제관은행산공, 도은공소감공순으 로사진앞줄왼쪽부터권필대종회장초헌관충석,대병,래석,경택홍보이사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