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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동(韓石東) 1893 ~ 1933 모가면 서경리 사람으로 농업에 종사. 같은 마을에 사는 권중효와 함께 1919년 4월 2일 마을 사람 150여명을 이끌고 인근 응봉산에 올라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 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어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옥살이를 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