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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백제성(白帝城) : 육손에게 대패하고 도망친 유비는 현재의 장강 상류에 있는 백제성이란 곳에서 겨우 숨을 돌릴 수 있었다. 유비는 패전의 부끄러움을 보여 주기 싫어 이곳에 머물렀는데 병을 얻어 죽게 되었다. 유비는 제갈량을 불러 아들 유선을 잘 보살펴 달라고 부탁하고 숨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