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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복황후(伏皇后) : 어린 시절 후한의 마지막 황제 헌제에게 시집온 복황후는 온갖 고생을 다 한다. 동탁을 비롯해 이각 곽사 등에게 시달리다 가 허도로 와서 잠시 평안을 맛보았지만, 조조의 위세에 눌려 지내야 했다. 결국 반조조파에 친정 식구들이 가담하고 이를 지원하다가 들켜 참혹한 최후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