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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감로사(甘露寺) : 손권은 누이동생을 유비와 정략결혼을 시킴으로서 양쪽 진영의 친선을 도모한다. 강동으로 건너간 유비는 처남이 되는 손권과 감로사 뜰에서 바윗돌을 향해 내리치며 각자 소망을 빌었다. 유비는 자신의 패업과 천하가 태평해지기를 기원하며 바윗돌을 두 조각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