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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마약단계(馬躍檀溪) : 원소에게 의지했다가 여의치 않게 된 유비는 유표에게 의탁했다. 그런데 유표의 처남이자 형주 군 사령관 채모는 유비를 미워하여 죽이려 했다. 유비는 채모의 흉계를 피해 격류로 알려진 단계에 뛰어들어가 겨우 살아날 수 있었다. 이때 유비를 태우고 단계를 건너간 말이 적로마였다. 이 무렵 사마휘로부터 와룡과 봉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