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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관우약삼사(關羽約三事) : 유비의 배반에 분노한 조조가 서주를 공격하자 유비는 북방의 원소에게 도망치고, 장비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이때 관우는 서주에서 유비의 가족을 돌보다 조조의 계략에 걸려 고립무원에 처했는데 장료가 항복을 권유했다. 관우는 항복 조건으로 조조에게 항복하는 것이 아니라 조정에 한다 등 세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