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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자주논영웅(煮酒論英雄) : 허도의 조조는 유비가 영웅의 그릇임을 알아보고 어느 날 자기 집 후원으로 청해 술을 마시다가 때마침 용이 승천하듯 구름이 일어나자 천하의 영웅에 대해서 설파하며 유비의 속마음을 알고자 한다, 이때 유비는 자신의 속마음을 들켰다고 여겨 수저를 떨어뜨리는데 때마침 번개 치는 소리에 놀랐다는 듯이 들러 대 조조의 예리한 눈빛에서 벗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