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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낙양(棄洛陽) : 호뢰관의 상황이 여의치 않자 동탁은 마침내 낙양성을 불태우고 장안으로 향한다. 황제를 비롯한 낙양의 모든 백성들은 갑자기 장안으로 향하면서 추위에 떨고 배를 곯으며 마치 피난길에 나선 무리처럼 온갖 고생을 다해야 했다. 흔히 '장안 천도, 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