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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지방의 만세운동을 주도하여 4월 2일 수천명을 동원 질서있게 시위 행진하면서 독립만세를 절규하였다. 이때 일본 헌병대가 시위군중에 사격을 가하여 수명의 사상자를 내었으며 주모자였던 선생은 체포되어 심한 고문을 당하였다. 그후 그 후유증으로 뇌신경에 이상이 생겨 평생을 고생하다가 1944년 8월 18일 조국해방의 감격을 누리지 못한채 타계하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