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뱚2020년 2월 29일 (음 2월 6일) 토요일(신라기원 2077년) 2007년1월24일창간 제158호 12면(월간)뱚 숭덕전과 10 왕릉의 참봉을 역임한 분들로 구성된 사단법 인 신라숭덕전· 릉 참봉협의회 (이하 참봉협의 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지 난 7 일 동 대 구 역 회의실(104 호)에서 개최된 가운데 △회무 및 감사보고 △ 임원개선 △201 9년 결산 승인 의 건 △2020년 사업계획 및 예 산 의 건 △ 임 원 개선의 건을 상 정처리했다. 참 봉 협 의 회 는 회원 상호간 의 친목과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협동 단결하여 박씨 성 손의 숭조 애종 육영의 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이날 보고된 회무 전반 또한 회원 애경사 참 여와 예절과 인성함양 등의 사업을 펼쳤 으며,재일·동우 참봉은 감사보고에서 2 020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회원 이 참여하는데 기여해달라고 당부하고 결산의 건은 이의가 없으면 원안가결해 줄것을주문했다. 목적사업 달성과 숭덕전의 보존 유지 를 위하고 춘추향사 봉행시 자문 및 협 조와 각 능의 유지보존과 계몽, 숭덕전, 나정, 시조왕에 관한 역사적인 교육 등 의 사업을 위한 2020년 예산안 또한 원 안 가결되었으며,임원개선에있어철규 시조왕릉 참봉(성균관부관장)을 만장 일치로 추대하고 등기이사에 부이사장 인석(울산),병준(봉화)전 지마왕릉 참 봉, 감사 현 동우 참봉은 유임하고 남현 참봉을 신임 감사로, 이사에 영택(부 산), 무흠(대구), 금시(밀양), 옥규(청 주), 진석(여수), 성규(청도) 흥식(성 남) 참봉을 각각 추대했다. 이번 이사진 개편은 각 지역 안배를 우선하고 추진력 있는 참봉으로 연령대를 낮추었다는 평 이다. 이날 이임하는 윤도 이사장은 천학비 재한 몸으로 이렇다 할 성과를 이루지 못하고 물러나 죄송하다고 말하고 임기 동안 성원해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며 신 임 이 사 장 은 젊 고 유 능 한 분 으 로 활성화에믿어의심치않는다고말했다. 신임 철규 이사장은 시조왕릉 참봉을 역임하였으며, 한학자로 우리나라 마지 막 유림장을 치른 인 암 박효수 선생의 손자로 얼마 전 타계한 부친의 3년상을 치러 주변에서 보기드문 효자로 성균관 부관으로 현재 왕성한 유림활동을 펼치 고 있 다 . 이날 취임사를 통해서는 최선을 다해 보겠다는 짧고도 굵은 인사로 대신하였 으며 사무총장에 돌희 前경애왕릉 참봉 을 지명, 참석한 회원들에게는 기대를 걸어도좋겠다는평을얻었다. 한편 이날 기타토의 시간에는 협의회 일부 회원에 대해 숭덕전 출입금지 가처 분을 신청하는 등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숭덕전과 능참봉을 역임한 사람들이 숭 덕전에서 자유롭게 회의를 못하는 현 실 정에 대해 개탄의 목소리가 높았으며, 문화재지역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 나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함에도 출입금 지가처분은 엉뚱한 발상이라고 꼬집었 다. /박영택명예기자(前유리왕릉참봉, 부산동 래구지부) 사단법인숭덕전·릉참봉협의회정총 성료 임원개선신임이사장철규전시조왕릉참봉추대븣최선을다해목적사업에부응할 것 참봉협의회정기총회가지난 7일개최된가운데임원개선에서추대된임원진이 함께하고있다.(왼 쪽부터 금시·진석 이사, 동우 감사, 무흠 이사, 철규 이사장, 흥식 이사, 병준·인석 부이사장, 돌희 사무총장,영택이사順) 박윤도 이사장이 이임사 를 하 고 있다. 박철규 신임이사장이 최 선을 다하겠다는 취임포 부를밝히고있다. 신라를 건국하여 광명이세(光明理 世)통치이념으로 태평성세를 이끌어온 시조대왕의 유훈을 받들어 국내외 500 만 성손의 지위향상과 朴性의 우월성을 만천하에 알리고, 성손 간 화합과 상생 을 선도해온 성손을 발굴 시상하는 ‘대 한민국박씨지도자대상’과 ‘공로상’ 시 상식이 지난 19일 오전11시 대구 AW호 텔 6층 오스카홀에서 본보 창간 13주년 기념후원행사에맞춰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실천강령 제 창에 이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연혁과 수상자 공적사항 및 사진자료를 상세히 소개하면서 참석한 성손들은 다소 시간 이 지체되었지만 수상자들의 면면을 자 세 히 알 수 있 어 신 선 함 을 주 었 다 는 평 가 속에 ‘대한민국박씨지도자대상’ ‘공 로상’, 우수기자상 순으로 진행된 가운 데 대상은 숭조부문 박성수 영해박씨대 종회장, 애종부문 박종률 충주박씨문간 공종친회장, 육영부문 학교법인 동아학 숙 제12대 박필룡 이사장, 효행부문 박 동주 함양박씨구소명종친회장, 봉사부 문 밀양박씨 휴천공파종친회 박영호 회 장에게 돌아갔으며, 공로상에는 상주 (상산)박씨대종회 前 회장(고문) 박병 순, 음성박씨정승공파종친회장 박상배, 춘천박씨대종회장 박상광, 대구월배농 협조합장 박명숙,강릉박씨대종회前회 장(고문) 박용준, 박씨대종친회 부산본 부박종대 사무처장,세종로국정포럼이 사장(前 여성가족부차관) 박승주, ㈜반 도메딕스회장박인선,고령박씨대구경 북종친회장 박일부, 함양박씨 동정공파 총무 박호진, 우수기자상은 부산동구지 부 박병주, 강원 태백시지부 박종현, 강 원동해시지부박성수,경북봉화군지부 박대훈기자에게각각전달되었다. 박순구 대표이사 발행인은 기념사를 통해 수상들을 축하하고, 성손여러분의 성원에 한빛신문은 대한민국 성씨문화 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선조님의 유훈을 후손들에 게 전달함으로서 그 역할에 충실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사사건건 특정단체에 서 시비하고 비방하는 추태는 편집자의 손발을 묶는 의도이지만 이에 굴하지 않 은 정론직필로서 오로지 성손여러분과 독자여러분만 보고 최선을 다할 것을 굳 게다짐한다며기념사에갈음했다. ▶기념사2면 사단법인 담수회 박연탁 이사장(함양 박씨대종회 前회장)은 한빛신문은 500 만 박씨의 대종보 언론으로 종인 상호간 의 소통과 화합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 며, 특히, 숭조, 애종, 육영에 기여한 공 로가 크다고 말하고자라나고 있는 박씨 종인들의 자녀들이 국가에 충성하고 가 정에서는 부모님께 효도하는 명문가족 의 자녀로 육영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세종로국정포럼 박승주 이사장은 한 빛신문 창간 13주년, 세계를 주도해야 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첫해에 한 빛신문이 국내외적으로 뛰어난 성손들 을 발굴하고네트워킹해야하고,발굴된 성손들이 4차산업혁명과 인문학적 소양 의 중요성에 대해 대한민국을 깨워 일으 키고,대한민족 모두에게알리도록해야 한다며종보로서필요성을강조했다. 축사에 이어 육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필룡 이사장은 덕담 과 수상소감을 통 해 인생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며 오늘멋있는 그림을 그 려준 한빛신문과 성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시경(詩經)의 구절을 인 용 兄 弟 于 牆 ( 형 제 혁 우 장 ) 이 나 外禦其務(외어기무)니라 每有良朋(매 유양붕)이나 烝也無戎(중야무융)이니 라,이는 ‘형제가 담 안에서는 싸우나 밖 으로는 남의 업신여김을 막느니라 매양 좋은 벗이 있으나 많은 경우 돕는바가 없느니라’ 즉 같은 혈족으로 일가간 뿐 이 없으니 화목하고 잘 지내야 한다며 화목을강조했다. 영해박씨대종회 성수 회장은 과분한 상을 받았다고 말하고더 열심히 노력하 여 종중을 발전시키고 한빛신문의 발전 에도 기여할 것이라며수상 소감을 밝혔 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로 인 해 취 소 하 려 하 였 으 나 몇 일 전 정 부에서 행사권유 보도가 나와 본 행사 또한 예정대로 추진했다. 그러나 하루 전 갑작스럽게 대구지역 확진자가 발생 함으로서 많은 우려를 낳았으나 전국에 서 200여 성손이 참석 축하와 환호 속에 개최되어 향후 전망을 더욱 밝게 했으 며, 150회에 걸쳐 연재된 ‘蘆江先生의 한자이야기븯가 한권의 책으로 발간되어 이날기념식을가졌다. 제2회대한민국박씨지도자대상시상식븡본보창간13주년기 념식성료 지난 19일대구AW호텔에서가진‘제2회대한민국박씨지도자대상’시상식과 본보창간13주년기념식및노강선생의한자이야기 출판기념회가전국의 성손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참석한 내외빈이 축하케익절단에이어건배를하고있다. 강원도동해,태백,강릉시지부에서이른새벽출발행사장을찾아기념촬영을 하고있다. 朴性의우월성을알리고성씨문화창달에기여,새로운100년을향한힘찬비상(飛上 ) 蘆江先生한자이야기책으로펴내 뱚뱚선조현창과후손들의보학 자습서가되고있는 뱚뱚500만박씨대종보한빛신 문창간13주년을축하드립니다 . 사단법인신라숭덕전·릉참봉협의회拜 고 문 박 의 규 박 희 준 박 장 환 박 진 국 박 윤 도 이 사 장 박 철 규 부 이 사 장 박 인 석 박 병 준 이 사 박 옥 규 박 진 석 박 흥 식 박 금 시 박 성 규 박 영 택 박 무 흠 감 사 박 동 우 박 남 현 사 무 처 장 박 돌 희 지난달 9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 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고, 지난 4일 공표 되어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 월4일까지2년간시행되게됐다. 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사항이 실 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 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 할수있는특별법이다. 과거 8·15해방과 6·25전쟁 등을 거치면서 부동산 소유관계 서류 등 이 멸실되거나 권리관계를 증언해 줄 수 있는 관계자들의 사이나 소재 불명으로 인해 부동산에 관한 사실 상의 권리관계가 등기부상의 권리 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 다.이에이번‘부동산소유권이전등 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시행으로 권리를 행사하지 못했던 부동산에 대해사실과 맞는 등기를 할수 있게 됐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30일 이전 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 행위 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 속 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돼있지않은부동산을대상으로,간 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함으로써 진 정한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하려 는 것이 목적으로 부동산 소재지 읍 면장이 위촉한 5인 이상의 보증인에 게보증을받아야한다. 한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 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과거 세 차례 에결쳐시행됐으나,이를알지못해 현재까지도 소유권 이전등기 등을 하지 못한 부동산 실소유자가 많은 상황이다. ▶관련법조문4면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특별조치법’공 표 2022년8월4일까지2년간시행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