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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장 지방자치  실시  이후  안동의  행정 605 2편 행정 시민들의 에너지를 결집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정비하였다. 안동발 전시민회의 조직은 1명의 상임대표와 6명의 공동대표를 두었다. 그리고 안동지역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유력인사 17명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도청이전 연구교수들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연구교 수 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실무조직으로는 재무위원‧사 무국‧정책위원을 두고, 안동에 소재하는 회원단체 50개로 조직 체계를 정비하였다. 둘째, 안동발전시민회의는 북부지역 도청유치를 위해 인접지 역과 유대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였다. 즉 시민회의대표단은 구미‧ 봉화‧영주‧예천‧청도‧고령 등지를 방문하여 자치단체장이나 의 회의장을 방문하여 도청유치의 북부지역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 를 요청하였다. 셋째, 안동발전시민회의는 입지기준 주민설명회나 평가기준 주 민공청회에 적극 참여하여 균형발전의 논리와 북부지역에 맞는 합 당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노력하였다. 2008년 1월 28일 영주에서 열린 입지기준안 주민설명회에서는, 소속회원 220여 명이 참여하 여 도청이전 추진위원회가 제시한 입지기준안은 북부지역을 배제 한 기준으로 시정되어야 함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동년 1월 29일 김천에서는 150여 명, 1월 30일 청송에서는 200여 명, 1월 31일 경주에서는 150여 명이 참석하여 공청회과정에서 균형발전의 논 리와 경북북부지역의 합당한 기준을 제시하였다. 2008년 4월 14 일 칠곡군 왜관에서 개최된 평가기준공청회에서는 400여 명, 4월 15일 영덕군 영해에서 개최된 공청회에서는 200여 명이 참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