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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시비 이상화(李相和)는 호를(尙火)라 하며 1901년 4월 5일 이시우(李時雨) 선생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1943년 3월 21일 43세로 세상을 떠난 대구가 낳은 애국 시인이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나의 침실로」등이 있으며 이 시는 우리나라 문단 최초로 세워진 시비라는 점에서 한국문학상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