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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선교사 묘원 성역화 경과 1. 경남지역(당시는 부산도 경남)에서 복음선교를 위해, 교육개화를 위해, 질병치료를 위해, 그리고 고아와 불우이웃을 위해 봉사하다가 순직한 호주선교사는 8분인데, 부산에서 순직한 4분의 묘소는 6.25사변 후 멸실되어 없고, 진주에서 순직한 3분 중 2분은 진주에 있었으나 그 후 산청군 덕산교회 묘지에 이장했고, 마산에서 순직한 1분의 묘소는 무학산 공동묘지에 있었다. 1) 데이비스 1890 순직(부산) 2) 멕케이 1892 순직(부산) 3) 애담슨 1895 순직(부산) 4) 라이트 1927 순직(부산) 5) 알렌 1932 순직(진주) 6) 네피어 1936 순직(진주) 7) 멕피 1937 순직(마산) 8) 테일러 1938 순직(진주) 2. 순직한 선교사들의 묘소가 없고 더욱이 비석조차 없는 것이 안타까워서 2005.10.15 창신대학 구내에 순직선교사 기념비석 8개를 조성 설치하였다. 이때 호주한인교회에서 모금하여 조성하였는데 협찬교회는 아래와 같다. 시드니 교회, 시드니 동산교회, 시드니 순복음교회, 시드니 새순장로교회, 시드니 열린순교회가 시드니 영락교회, 시드니 제일교회, 시드니 중앙장로교회, 멜본 한인교회 위 기념비석을 성지화하기 위한 이곳 묘원에 2009. 9. 19 이설했다. 3. 마산의 선교사 묘소가 강제철거 당할 위기에 놓이자 호주선교 120주년을 맞이하여 위 8분의 묘소를 한곳에 복원하기로 기도하던 중, 이곳 마산공원묘원(신성용 이사장)의 도움으로 이곳을 성지로 여겨 호주선교사 순직묘원을 조성하고 2009. 9. 19 준공 제막 예배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