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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 사적 : 강진읍교회 이곳은 민중항쟁 당시 강진읍교회 「윤기석 목사」를 중심으로 시위대의 본부역할을 하였으며, 시위대들이 시위 도중 피곤하면 이곳에서 쉬기도 하고, 여신도들은 시위대에게 밥을 지어주고 음료수를 나누어 주었으며, 해남 우슬재 사건의 부상자 후송 및 도립병원에 입원한 입원환자들의 속옷을 갈아입히는 등 시위대의 뒷바라지를 해주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