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6page
596page
"이 곳은 포천시민과 함께 건립한 평화의 소녀상(위안부 기림비)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
이제 여기 항일의병운동의 중심이자, 남북 협력의 길목으로 평화의 도시를 희망하는 포천에 많은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평화의 씨앗을 심습니다. 위안부 어르신들의 고통스러운 기억은 역사가 담긴 평화의 소녀상을 세움으로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나라를 잃은 아픔과 전쟁의 참혹함을 일깨우며, 평화에 대한 염원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
우리의 결의
하나. 우리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군국주의 부활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위안부 어르신들의 아픈 역사를 기억할 것입니다.
하나. 우리는 전쟁을 반대하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함께 할 것입니다.
2020년 8월 14일 포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