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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활동 손정도는 임시의정원 의장을, 차리석은 국무위원을, 홍성익은 교통부 안동사무국장을, 박재헌은 임시정부 특파원을 역임하였다. 유기준, 장신국은 서기를, 선우혁은 교통부 차장을, 이승길은 지방 선전대 활동을 담당하였다. 7. 광주 학생 운동, 평양 학생 만세 운동 1929년 12월부터 광주에서 전개된 학생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고, 숭실을 중심으로 전개된 평양 학생운동은 1930년 1월에 절정에 달하였다. 조만식, 조병옥 등이 이에 포상을 받았고, 평양 학생 만세 운동으로 검거된 173명 중 숭실 출신이 107명에 달하였다. 8. 항일 무장 투쟁 활동 김두찬은 일본 제련소 용광로 폭파를 시도하였고, 김익상은 조선총독부 사이코 마코토에 폭탄을 투척하였고, 김정련은 중국에서 대한독립군 공명단 활동을 하였으며, 김예진은 상해 일본영사관에 폭탄을 투척하였다. 일제는 숭실학교를 '배일(排日)운동의 본거지이자 온상으로 불령선인(不逞鮮人)의 소굴'이라고 표현했다 한다. * 출처 : 숭실학교, 보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