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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미팅에 갔다가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들렸다. 본회의장 입구 중앙홀에 이승만 박사와 신익희 선생의 동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곳은 일반인을 출입이 안 된다고 한다. 국회의 기록에는 이승만 초대 국회의장이 1948년 5월 31일부터 7월 24일까지 재임한 것으로 돼 있다. 5월 31일 제헌국회 개원식에서 초대 국회의장으로 뽑혔다가 7월 20일 대통령으로 뽑혀서(제헌헌법에서 대통령은 국민 직선이 아니라 국회 간선이었다), 24일에 국회의장을 사퇴했다. 이에 따라 8월 4일 신익희 국회부의장이 2대 국회의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