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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곡(龍山九曲)
●조선시대 문신 취음(翠陰) 권중면(權重冕, 1856~1936, 81세)은 1907년 일제의 강압에 의한 한일신협약(정미칠조약)을 계기로 자신의 능주군수 관직을 버린 후 1916년 계룡산 상신리 자락에 자리를 잡고 은거하며 용산구곡을 설정
●'용'을 주요 모티프 및 테마로 설정하고, 상신리 계곡을 9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제1곡에서부터 제9곡까지 용이 태어나서부터 승천할 때까지의 이야기를 펼치며 자연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국권회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바위마다 새겨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