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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라남도청 행정안내실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의 출입을 관리하고 무기를 보관한 장소이자, 1980년 5월 27일 최후 항쟁의 서사가 있는 장소이다.
5월 21일 전남도청 앞 집단 발포 이후, 시민들의 자발적 반납과 회수 활동으로 모인 총기류가 이곳에 보관됐다. 항쟁 기간 도청을 사수하던 시민들은 정문에서 경계를 서며 인원과 차량의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였다. 또한, 5월 27일 광주재진입작전 당시 시민들이 이곳에서 계엄군에 맞서 최후까지 저항하였다. 당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이 건물 외벽에서 수많은 탄흔이 확인된다. 건물은 2013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과정에서 철거되었다가 다시 건축되었으며, 도청복원과정에서 외벽의 탄흔을 재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