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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애월면 色一家門之失望只爿寽 1片石永爲 追悼 ⑥ 내력비 <전면> 추모원을 조성하며 남쪽으로 한라산의 정기가 산세미오름으로 시작하여 성동산과 안오름, 진군 를 동산과 보미동산이 마을을 살포시 감싸고 있고 삼별초의 역사와 혼이 살아 숨쉬는 토성마을 고성1리,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도제단이 함께하고 있는 이 곳 ‘른 동산(거북동산)’에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하여 추모원을 조성한다. 일제강점기 태평양 전쟁에 징병되어 낯선 이국땅에서 희생된 영령, 1948년 제주 4·3으로 무장세력과 군경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된 4·3영령, 1950년 6·25 한국전 쟁에 참전하였다가 전사한 호국영령과 군복무 중 순직한 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 하여 2017년 리민총회 결의에 의해 지방자지단체 예산, 유족 및 리민들의 헌금 을 모아 본 추모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1961년 진군를 동산에 처음 세워졌던 비석은 역사의 흔적으로 남기고 새로운 충혼비에 호국영령들을 각명하여 모시고, 4·3희생 영령과 일제강점기 징병으로 희생된 영령들은 위령단에 각명하여 모신 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며 지나간 과거사가 아니라 과거의 갈등을 극복하고 역사의 상처를 교훈 삼고 억울하게 희생당한 마을 주민들의 원 을 달래고자 조성된 이곳이 후세들에게 평화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 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영령님들이시여!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도제단이 위치하고, 고향 마을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주변을 정성스럽게 정리하여 영원한 안식 1) 將을 다르게 쓴 것으로 보인다. 같은 모양의 글자가 없어 새로 만들어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