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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제주4·3유적 Ⅰ_ 제주시편 다. 위령비와 충혼비에는 광령1리 주민들만 이름이 올라가 있다. 이곳 위령공원에 위령비와 함께 새워진 진대석은 조선 인조대 광령리에 살았던 인물로 효성이 지극하여 효자문을 받았다 한다. 그러나 원래 하사 받은 효자문은 사라졌고, 자연석에 孝子秦大碩이라 새겨 세웠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왔다. 그 옆 에는 효자문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표지석을 세웠다. 다. 비문 ① 4·3위령비 <우측> 이 위령비 앞에서는 모두 옷깃을 여미고 고개 를 숙이자. 죄 없는 수많은 목숨들이 부모·형제· 처자식에게 한마디도 남기지 못하고 무참하게 쓰 러져 갔으니 어느 혼백인들 원통하지 않았으랴. 비통하고 원통함으로 구천을 떠도는 영령님이 시여! 고향의 양지 바른 언덕에 넋을 달래는 비를 세웁니다. 돌아와 여기에 안기시고 화해와 상생 의 마음으로 용서하시고 편히 잠드소서! 글: 한산 홍창구 <좌측> 서기 2018년 6월 20일 향장 이종식 리장 고창호 개발위원장 고대영 노인회장 이응화 부녀회장 전연순 청년회장 김창규 감사 강상훈 고영전 개발위원 양경희 김희수 이택중 진영오 개발위원 총무 고홍익 외 광령1리 주민일동 4·3위령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