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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리 입석(上莘里 立石) 공주시 향토문화유적 기념물 제8호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191-1 상신리 마을 입구의 도로변에 자리하고 있는 선돌이다. 위가 좁고 아래가 넓은 방추형(方維形)의 형태를 하고 있다. 입석에는 전면에 4글자씩 두 줄로 "신야춘추(莘埜春秋) 도원일월(桃源日月)”이라 씌어져 있으며, 이는 '상신리 자연의 춘하추동은 무릉도원의 세월이라네' 라는 의미다. 한편 이 글씨는 구한말 진도군수를 지내고 상신리에 은거하던 취음(翠陰) 권중면(權重冕,1856~1936) 선생이 새겨 놓은 것이라고 한다. 이 입석은 마을 주민들이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받들어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입석 앞쪽으로 제단(祭壇)들이 마련되어 있어 마을에서는 이 입석을 '장성바위'라고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