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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성산면 1) 잃어버린 마을 - 줴영밧 가. 소재지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1168번길 21-23 (고성리 2060-1번지) 일대 나. 개요 마을 동산이 쥐 모양으로 생겼고, 넓은 평원에서 주민들이 놀았다 해서 줴영밧 으로 이름 붙여졌다. 정태순과 김경환, 홍성순 등 10여 가호의 주민 50여 명이 살 았던 마을이다. 이 마을은 소각되지는 않았지만 중산간 마을이 초토화되던 시기 에 주민들은 자신의 집 지붕을 허물고 고성리 본동에 쌓은 성 안으로 소개해 피난 생활을 해야 했다. 그 후 사태가 완화된 뒤에도 이곳은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 해 잃어버린 마을이 되었다. 당시 이 마을 주민 중 홍성순은 1949년 1월 13일, 고 성리 청년들과 함께 성산포 터진목에 끌려가 총살되기도 했다. 다. 현황 지금 이곳 줴영밧은 모두 농경지로 개간되고, 양계장이 들어서면서 당시 마을 줴영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