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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육군대위 서상윤 순직비 한국전쟁당시 영연방사단(영국,뉴질랜드,캐나다)이 파주시 적성면 장현리 지역에 주둔하면서 대설하여 놓은 지뢰가 1960년 4월 6일 탄약고 지역에 산불이 나면서 폭발하게 되었다. 이때 주위에 주둔하고 있던 제20사단 소대장 서상윤은 소대원을 지휘하여 진화작업을 하던 중 지뢰를 밟아 순직하였다. 20사단 동기생들은 소대장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이 비를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