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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식 (1887~1983) 시각 장애인으로, 호수돈여학교와 송도 고등보통학교 학생들 및 5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송도면 북본정을 행진하며 만세운동 전개, 임명애와 서대문 형무소 8호 방에서 만나게 됨. 신체적 제약과 여성이라는 사회적 한계를 극복해낸 투쟁의 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