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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애월면 이 외도리 도그내에서 다른 지역 사람들과 함께 집단 총살되고 말았던 것이다. 한편, 11월 11~12일의 방두리왓 총살은 계획된 것이라고 증언하는 사람도 있 다. 왜냐하면 총살 전에 중엄리 사람들에게 방두리왓에 두 개의 큰 구덩이를 파라 고 지시했었기 때문이다. 그 외 이곳에서는 현재까지, 1948년 12월부터 다음해 2월 기간에도 9명(수산 리 2명, 장전리 7명)이 추가로 학살된 것으로 확인된다. 다. 현황 4·3 시기 신엄지서 건너편에 위치했던 방두리왓은 농경지였다. 현재 일주도로 가 확장돼 일부 면적이 줄고, 주변에 주택이 들어섰으나 방두리왓은 지금도 농경 지로 이용되고 있다. 현 중엄리 복지회관 서쪽 밭으로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 웃해 있다. 방두리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