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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애월면 미리 극락사로 옮겨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 수산사는 그 후 1953년, 최청산의 제 자였던 승려 방동화와 선두석, 오춘송이 극락사에 옮겨뒀던 불상, 탱화 같은 불구 들을 다시 가져다 수산리 지경 수산봉에 재건하며 원천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현 재는 주지 일조 스님이 사찰명을 대원정사로 바꿔 그 명맥을 잇고 있다. 다. 현황 수산사가 있던 자리는 개간되어 현재는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옛 사찰의 흔 적은 남아 있지 않다. 그러나 사찰명의 유래가 됐던 구엄리 원물은 여전히 수량만 줄어든 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에는 이곳에 사찰명이 새겨진 작은 비석도 있었다 하나 지금은 사라져 그 흔적이 묘연하다. ▶ 증언자 구엄리 원물과 수산사 옛터 성명 증언년도 출생년도 성별 거주지 비고 강창언 2003 1930 남 구엄리 송정근 2003 1926 남 구엄리 임두병 2003 1924 남 중엄리 고승종 2003/2018 1933 남 구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