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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애월면 인 1948년 12월 19일, 다시 무장대의 대대적인 습격을 받아 많은 재산과 인명피 해를 입고 나자 주민들은 불철주야로 보초를 서는 한편 서둘러 돌을 날라 성을 완 성했다. 수산봉에서 해안까지 거리는 대략 1㎞ 정도이다. 때문에 구엄리 4·3성은 길이 1㎞ 내외의 성담이 두 줄로 남북으로 뻗어있었다고 할 수 있다. 다. 현황 현재 안성과 외성은 모두 소실됐으며, 성담이 있던 자리는 대부분 밭으로 이용 되고 있다. 안성은 개인밭 한 가운데를 남북으로 가로지르고 있었고, 외성은 밭 경 계선에 있었다. 현재 외성의 성담 자리는 확인이 가능하나 흔적은 남아 있지 않다. 구엄리 4·3성 옛터를 가리키고 있는 고승종 씨(1933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