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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표선면 나. 개요 이곳은 표선면의 4·3추모 공원으로 2015년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1832-4번지 일대에 표선면 4·3희생자유 족회가 설립했다. 이 공원에 는 표선면 4·3희생자 위령 탑을 중심으로 추모글과 김 수열의 ‘모두 함께 여기 오 시라’ 추모시, 각 마을별 4·3 희생자 명단이 새겨진 비석 들이 서있다. 다. 위령탑 표선면 4·3희생자 위령탑 표선면 4·3희생자 위령탑 <추모글> 35년의 일제 식민지배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정부수립 혼란기인 1947년 3월 1 일, 3·1절 기념식에서 경찰의 발포로 민간인 6명이 사망하면서, 혼란은 제주도청 을 시발로 민·관의 총파업이 시작되었고 이에 미군정은 육지경찰과 서북청년단 을 투입하여, 제주도를 빨갱이섬으로 몰아 일방적으로 탄압하였다. 이에, 단독정부수립을 반대하는 좌익진영의 무장봉기로 시작된 4·3사건은, 5·10선거 반대를 명분으로 무장대가 투표하지 못하도록 선거구를 공격하고, 선 거관리 위원장이 피살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1948년 11월 17일 계엄령 선포와 해안선 5㎞ 이후는 초토화 작전으로 가시, 세화, 토산의 중산간 마을에 소개령이 내려지고, 전 가구가 불에 타는 사건이 발 생하였으며, 표선초등학교에 수용된 주민들은 가족이 한명만 없어도 도피자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