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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애월면 ⑤ <四·三 朔風에 흩날린 꽃잎> <전면> 四·三의 朔風(삭풍)에 흩날린 꽃잎들이여… 여기 罪(죄) 없이 사라져간 이웃사람들의 넋을 달래는 碑(비)를 세운다 思想(사상)도 갈등도 모르던 숫접은 이웃들 모진 바람에 어쩌다 꺾이어 洛花(낙화)되기 半世紀(반세기) 따뜻한 이웃의 體溫(체온)으로 다시 돌아가 옛날처럼 살고픈 和合(화합)의 表象(표상)앞에 너와 나 손 마주잡고 미쁜 마을 만들기를 다짐하노니 떠도는 寃魂(원혼)들이시여 돌아와 故鄕(고향)의 언덕에 안기소서 <측면 1> 4·3犧牲者 靈位 康奉熙 康昌善 康基有 康斗翊 康○孝 康啓孝 康京洙 姜致南 姜致生 姜班錫 姜致碩 姜桃化 姜 敦 姜在生 高熙善 高完炳 高昇熙 高承祚 金元昌 金恩澤 金應培 金益中 金仁贊 金 貞 金千鍊 宋太榮 宋太玉 申龍杓 申在勛 申昌欽 申以信 安誠厚 張萬齊 張永閏 張永萬 張燦珍 張燦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