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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한국전력기술인협회 50년사 1. 발전계획 수립의의 1963년 협회 전신인 대한전기주임기술자협회 창립 이후 중장기 발전을 위한 위원회가 구성되어 발전계획을 수립하고자 동분서주 하였으나 그때마다 전기안전관리자 선임제도 등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 따라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1960년대 협회는 회원수 1천여명에 예산은 260만원인 본부 조직으로 시작하였으나, 1990년대에 는 회원수 54,000여명에 예산은 84억원 본부 및 20개 지부를 조직망으로 구성하여 장족의 발전을 거듭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회원수가 153,000여명, 예산은 164억원대로, 초창기에 비해 각각 153배 6,300배나 증가한 거대한 조직으로 성장했다. 조직망도 중앙회와 21개 시・도회로 전국 조직 망을 갖추게 되었고 전력기술진흥대화와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대외적 위상이 높아 졌다. 협회가 전력기술인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돈독히 하고 전력기술인의 미래 비전을 위해서는 역량 을 한데 모으고 실천 가능한 계획으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고 협회 창립 이후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중장기 정책이 제시할 시점이 되었다. 또한 정부 규제가 완화되는 최근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회원의 권익과 협회 위상강화를 통해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신수종 신사업을 개척함으로써 협회 운영에 따른 회비 의존도를 낮추 는 등 재정 확충방안의 수립이 필요했다. 2012년 2월 유상봉 회장이 취임하고 조직을 개편하였는데 기존 3처 7팀 1실 1원에서 4처 9팀 1 실 1원으로 정비하여 정책연구처에 정책개발팀에서 발전기획위원회의 협조를 통해 협회 중장기 발 전방안 연구 및 계획을 수립하였다. 중장기 발전계획은 향후 2020년까지 협회의 발전정책을 효율적, 체계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기본 철학 및 전체 목표를 제시하였다. ◎ 협회발전 현황 비교 구 분 60년대 90년대 2000년대 회원수 1천여명 54,000여명 153,000여명 예 산 260만원 84억원 164억원 조직망 본부 본부, 20개지부 중앙회, 21개 시・도회 행 사 - - 전력기술진흥대회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본문5편 _ 798803(ok).indd 800 2014-01-24 오후 6:3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