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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표선면 피신해 있는 것을 붙잡으면 이곳으로 끌고와 취조하고 한모살에서 총살하곤 했 다. 당시 면사무소 앞에는 이들을 임시로 수용하기 위해 움막을 지어 유치장을 만 들기도 했었다. 이즈음 표선면사무소에서 일했던 이동백(2003년 86세, 남)은, “면사무소를 소 대가 장악했어. 소대장은 이춘길이고, 나중에는 손 소위(손정술)라. 10명 정도 주 둔했어” 하며, 면사무소에 주둔했던 군인들을 떠올렸다. 다. 현황 당시 면사무소가 있던 자리에는 제주은행이 들어서 있다. 당시 흔적은 전혀 찾 아볼 수 없다. ② 표선지서 옛터 가. 소재지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중앙로 74-1 (표선리 699-1번지) 면사무소 옛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