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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인천에서는 매년 10월 5일 염전의 풍작을 기원하는 축제인 '염전제(鹽田祭)'가 치러졌다. 행사 주관은 천조대신(天照大神)과 염조대신(鹽竈大神)을 합사한 주안신사의 신주(神主), 그리고 인천신사에서 파견된 사사(社司)가 맡았다. 이 기록을 통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주안신사의 명확한 정체가 드러났다. 주안신사는 일본의 최고 태양신인 '천조대신(아마테라스 오오카미)'과 소금의 신인 '염조대신(시오가마 오오카미)'을 함께 봉안했던 신사였음이 증명된 것이다. ※ 참고: 일본 신화에서 소금과 조수를 관장하는 신의 정식 명칭은 '시오쓰치노오지(塩土老翁)'이며, 이를 주안염전의 맥락에서 '염조대신'이라 칭한 것이다. (출처: 인터넷 사료 및 경기신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