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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구좌면 ② 알송당(하동) 가. 소재지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535번지 일대 나. 개요 이곳은 정철연, 정원주, 박두영, 박영, 김완진, 정두규, 김인주, 부봉은, 부평규, 김태준 등 15가호의 주민 80여 명이 살았던 마을이다. 1948년 11월 22일께 군경토벌대는 송당리에 소개령을 내렸다. 그리고 며칠 후 송당리 모든 마을을 초토화시켰다. 주민들은 연고가 있는 해안마을에서 소개생활 을 하거나 아니면 주변 산야에 도피해 숨어살았다. 이런 과정에서 많은 인명피해 가 발생했다. 살아남은 주민들이 1949년 5월 하순 송당리를 재건했다. 그러나 재 건 당시 본동을 중심으로 성을 쌓았기 때문에 본동과 멀리 떨어진 알송당은 당장 복구되지 못했다. 4·3이 끝난 이후에는 이미 다른 마을에 정착한 주민들이 많아 마을은 복구되지 못하고 지금은 잃어버린 마을이 되었다. 잃어버린 마을 알송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