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9page

741 구좌면 모래사장이라. 면수동과 세화 사이에 굴을 파놓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거기 서 죽어서. (종달리 사람) 거의가 거기서 죽었어. 모래판이난 파기가 좋았지. 수습 은 그때는 위험하니까 그냥 파묻언 내버려뒀다가 뒷 해 봄 돼가지고 했지”라며 그 때를 기억했다. 다. 현황 연두망이란 지명은 조선시대에 연대가 있었다는 데서 유래했고, 일제강점기에 는 일본 군인들의 말을 메어두는 곳으로 유명했다. 지금은 모래언덕과 소나무만 남아 당시의 비극을 침묵으로 증언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제주해녀항쟁기념탑 이 세워져 일제와 4·3의 역사가 공존하는 역사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 증언자 연두망(연두골) 성명 증언년도 출생년도 성별 거주지 비고 고순표 2003 1915 남 상도리 부두호 2003 1934 남 상도리 채정옥 2017 1927 남 종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