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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구좌면 조원이었다. 그는 1954년 1월께 총기를 손질하던 동료대원의 오발로 총상을 입 었다. 그 후 그는 제주도립병원에 입원해 2개월간 치료를 받았으나 우측어깨 마비 로 오른팔을 잘 쓰지 못하는 후유증이 남아 지금도 고생하고 있다. 그가 당시를 기 억했다. “내가 20살 때라. 경찰 파견소지. 거기서 근무를 하는데 동료가 오발한 거야. 동료가. 근무 갈라고 무장들을 점검하는데, 오발로 쏘아부렀어. 그러나 사고가 나면 책임자가 추궁 받을까봐 다들 쉬쉬했어. 그때 뭐 4·3사건 때니까 그런 상황이었지. 그래 우리 말 단은 전부 쉬쉬해가지고 하는데 오발한 사람이 병원비는 부담했어.” 다. 현황 이곳은 지금도 상동회관으로 사용 중이다. ▶ 증언자 성명 증언년도 출생년도 성별 거주지 비고 고순주 2001 1924 남 상도리 부정호 2008 1936 남 상도리 오문봉 2008 1932 남 상도리 김자봉 2018 1930 남 일도동 김행양 2018 1935 남 상도리 김성률 2018 1933 남 상도리 박근배 2018 1941 남 상도리 오춘자 2018 1939 여 상도리